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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길(道)

    사람이
    다니라고 만든 길은
    몸만 옮겨놓지 않는다.
    몸이 가는대로 마음이 간다.
    몸과 마음이 함께 가면
    그 길은 길이 아니라
    도(道)이다.

    - 고운기의《삼국유사 길 위에서 만나다》중에서 -

    누군가 첫 발을 내딛고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 길이 생깁니다.
    그 곳이 숲이면 숲길이 되고,
    꽃을 심으면 꽃길이 됩니다.
    어느 날, 좋은 사람들이 만나
    마음을 나누며 꿈과 희망을 노래하면
    아름다운 도(道), 꿈길, 희망의 길이 됩니다.

    저는 맘에 사랑길을 만들어보려고 해요.
    쉽진 않겠지만
    때론 힘들고 외롭겠지만
    몸을 태워 밤을 밝히는 촛불처럼
    그렇게 남은 삶을 태워보려해요.

    사랑해~~
    작성자 민정(민규 여친) 57기 작성시간 14.10.13
  • 답글 그 모든 중심엔 언제나 사랑이어라~ 작성자 아 리 ♡ 작성시간 1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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