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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1004섬 분재정원

작성자별빛 chung|작성시간26.06.05|조회수108 목록 댓글 11

2026년 6월 4일

신안 1004섬 분재정원

오늘은 예산군 국화분재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전남 신안군 압해읍에 자리한 1004섬 분재정원을 다녀왔다.

푸른 바다와 섬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속에 자리한 이곳은, 2,000년 수령의 주목 분재가 무려 20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명품 분재의 성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1004섬 분재정원은 약 4만 2천여 평의 넓은 부지에 조성되어 있으며, 1996년 5월 조성을 시작해 오랜 시간 정성과 노력으로 가꾸어졌다. 2022년 9월에는 신안군 군립정원 1호로 지정되었고, 2025년 11월에는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원 곳곳에는 500여 점의 명품 분재가 계절과 함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다.

주목, 소사나무, 모과나무 등의 귀한 분재를 전시한 명품분재실과 소나무, 소사, 보리수 분재가 전시된 야외 분재원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형형색색 초화류와 바람에 춤추는 팜파스그라스, 그리고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초화원은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풍경을 선사했다.

약 3km에 걸쳐 2만 그루의 애기동백이 조성된 동백숲길은 사계절 또 다른 매력을 품고 있었으며,

저녁노을미술관에는 박영규 화백의 한국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예술의 향기를 더해 주었다.

전망대와 카페, 그리고 황해교류박물관 역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었다.

현재는 연산홍 분재 특별전이 열리고 있어 더욱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었다. 정성스럽게 가꿔진 분재 하나하나에서 세월의 깊이와 자연의 생명력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무엇보다도 명품분재실에서 마주한 "수령 2,000년, 가치 20억 원"의 주목 분재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오랜 세월을 견디며 살아온 나무가 품고 있는 시간의 무게 앞에서 절로 숙연해졌고, 자연이 만들어낸 위대한 예술 작품을 만난 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오늘의 신안 1004섬 분재정원 탐방은 아름다운 분재와 자연, 그리고 긴 세월의 흔적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귀한 경험을 마음속에 담으며 소중한 추억 하나를 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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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바쁜이 | 작성시간 26.06.05 수고하여 올려주신 아름다운 작품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이쁜현지 | 작성시간 26.06.05 올려주신 좋은 작품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작성자이화lej3500 | 작성시간 26.06.06 올려주신 소중한 작품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보리수 | 작성시간 26.06.06 좋은 글안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매사에 형통 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청 암 | 작성시간 26.06.20 별빚님 반가습니다
    작품 내용이 정이 많이가네요
    오늘도 내일도 늘 사랑하며
    건강하겠 살러 봅시나 감사함니다
    꽃구경 잘하고 감니다
    무궁한 발전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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