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목각과 시// 청담

작성자사방천|작성시간26.06.17|조회수61 목록 댓글 9
! 2026. 5. 10,

한 핞은 이 세상

 

靑 談; 史 方 天

한 많은 이 세상 냉정한 세상

한번 왔다 돌아가면 다시는

못 오는 인생길에 구경하며

가는 길에 무얼 그리 탐을 내고

시기하며 아등바등 살다

이 세상 떠나 갈 떼 가져갈 것

하나 없는 비정(非情)하고

냉정(冷情)한 세상 세월 따라

부질없이 늙어가는 인생살이

 

구경 올적에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두 주먹 불끈 쥐고 소리치니

보고 있던 사람들 손뼉 치며

즐거워하네!

 

엎드려 기어 다닐 땐 귀여움과

사랑을 받아가 두발로 바쁘게

걸어 다니니 온 세상이

아름답고 모두가 내 것 가드네

 

세월이 흘려 허리는 굽어 지팡이

의지 하여 세 발로 거르니

옛 친구 간곳없고 찾아오는

사람 없어 외로움만 싸여가고

인생 말년 허무감만 싸여 가니

석양이 서산을 넘으려 하듯

다 부질없는 향로(向路)이다!

2026. 5. 10,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지계 | 작성시간 26.06.18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늘 오늘을 즐겁게
    살아가야 되겠지요
    즐겁고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이쁜현지 | 작성시간 26.06.18 올려주신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작성자바쁜이 | 작성시간 26.06.18 수고하여 올려주신 아름다운 작품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종종 | 작성시간 26.06.18 지극한 정성을 담은 작품을 통해 만나니 행복합니다.
    항상 즐거움이 가득한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김인기 | 작성시간 26.06.19 new 올려주신 소중한 작품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