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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작성자이화lej3500|작성시간26.06.08|조회수204 목록 댓글 18
우리 안의 '아브락사스'


'이봐, 싱클레어,
우리의 신은 아브락사스야.
그는 신이면서 사탄이지. 그는 안에
밝은 세계와 어두운 세계를 가지고 있어.
아브락사스는 자네의 생각에도, 어떤 꿈에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절대로 그것을 잊지 말게.
하지만 자네가 언젠가 나무랄 데 없는 정상인이 되면
그때는 아브락사스가 자네를 떠나. 그때는 그가
자네를 떠나서 그의 사상을 담아 끓일 만한
새로운 그릇을 찾아간다네.'


- 미구엘 세라노의《헤세와 융, 영혼의 편지》중에서 -


* 우리 안에는
선과 악이 공존합니다. 천사와 악마가 공존하고,
밝은 세계와 어두운 세계도 공존합니다. 이 사실을
알 때 비로소 전인적 인간상이 완성되고, 아브락사스의
역할은 끝날 것입니다. 아브락사스는 여전히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대상을 찾아 나설 것입니다.
헤세의 '데미안'을 다시 읽는
이유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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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화lej350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9 찾아 주시고 정성을 다하시는 댓글에 감사합니다
  • 작성자이쁜현지 | 작성시간 26.06.09 올려주신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이화lej350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0 찾아 주시고 정성을 다하시는 댓글에 감사합니다
  • 작성자김인기 | 작성시간 26.06.09 올려주신 소중한 작품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이화lej350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0 찾아 주시고 정성을 다하시는 댓글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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