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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후기

2024년 여름MT(둘째날 ~ 마무리)

작성자하우스맨(이정호)|작성시간24.08.19|조회수141 목록 댓글 0

둘째날 아침. 현모님이 준비해주신 떡국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일정이 있어서 아침에 돌아가신 회원분들도 계시구요.

MT기념품 전달을 해 드렸습니다.

해가 뜨는데... 오늘도 무지 덥겠네요.

녹두전을 워낙 많이 해오셔서 아침에 또 먹습니다.

떡국과 알감자 버터구이.

아침식사 하고

정리하고

현모님은 또 뭘 하시는 걸까요?

팝콘입니다 ㅎ

아침식사 후 단체사진도 한 컷 찍어봅니다.

식후 제초작업

점심시간이 되었네요.

점심메뉴는 현지에서 조달한 나물로 만든 비빔밥입니다.

저녁에 먹을 볼락도 손질해서 반건조 하구요.

점심식사 준비가 바쁘게 진행됩니다.

수리수리님이 찬조해주신 빵. 맛나게 먹었습니다.

나물잔뜩 넣고

계란후라이도 넣구요

콩나물 냉국과 함께 먹습니다.

먹고 정리~

더위를 피해 물놀이도 하구요.

데크작업때 미처 못봤던 부분에 피스도 더 박구요.

날씨가 무지 더웠는데, 냇가의 그늘은 시원했습니다.

낚시대도 던져보고

금요일 퇴근하고 오신 회원분들.

횡성별장은 손님이 많이 오시는 곳이라 오래된 사기그릇도 정리할 겸 일회용품 사용도 줄일겸 스테인리스 그릇을 기증하기로 하고 사오셨어요. MT에 참석하신 회원님들이 십시일반으로 도움을 주셨습니다.

 

일단 닦구요.

말립니다.

저녁시간이 되었네요.

맛나게 고기를 구워 또 먹습니다. 감자와 양파도 굽고

버섯과 대파도 굽고

볶음밥도 해먹고

반건조 해놓은 생선도 굽습니다.

깊어가는 여름밤 담소를 나누며 또 하루가 끝이납니다.

MT의 마지막 날.

아침식사를 하구요.

정리하고

잠깐 휴식을 취한뒤

집안 정리를 합니다.

 

쓸 만큼의 양만 놓고서 위쪽에 스테인리스 식기를 정리해 놓구요.

(모 회원님의 표현에 의하면 '동반자님에 대한 녹슬지 않는 사랑을 담은 스테인리스'라고 합니다. 동반자님 싸랑해요~! )

 

청소기도 돌리고 재활용도 분리하고

이불과 베갯잇도 빨아서 말리고, 베개는 일광소독을 해 주었습니다.

포도는 내년에 다시 포도주로 만나기로 하고 수확을 하고

빨래가 마를 동안 횡성호수길 산책을 했습니다.

수리수리님이 음료를 사주셔서 시원하게 마셨구요.

걷다가 

쉬다가

호수 구경도 하고

숲 속의 공기도 마시고

돌아옵니다.

빨아놓은 이불과 베갯잇 정리하고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남은 음식들 싹 털어 비우고, 설거지하고, 냉장고 정리하고...

 

2024년의 MT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찬조들로 풍성하고 즐거운 MT가 되었습니다.

늘 많은 도움을 주시고 마음을 나누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래는 찬조내역 입니다. 너무 많아서 혹시 빠진 내역이 있으면 저에게 살짝 귀뜸해 주세요.

닉네임내역
1동반자데크공사/별장대여
2할비찬조금(30만)
3에밀리오찬조금(10만)
4블루에어컨가스/게이지 대여
5한양타프/야전침대 대여
6인낙이이동식냉장고/선풍기/통발 대여
7소명홍가오리/볼락
8희망의언덕삼계탕
9남산골오이소배기/고추양념
10현모가래떡/김/녹두전/팝콘옥수수/기타 식자재
11루시아명이나물/김
12도치포도주 외 불판/가스렌지 대여
13수리수리빵/커피
14MT회원일동스테인리스 식기
15해오름능이버섯/백숙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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