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정기봉사가 없어 월요일을 주중봉사로 시작했네요.
사무실에서 주간회의 마치고, 창고에서 소명님 차량에 자재챙기고 현장으로 갑니다.
장애가 있는 대상자분이 계단을 오르내리기 위험해서 난간을 만들어야 하는 현장입니다.
방화문이 달려있는 곳이 대상가구인데요.
오른쪽에 다른집 입구가 있고 계단이 ㄱ자 형태여서 오른쪽에 난간을 만들지는 못하고, 문방향을 바꾸고 왼쪽에 난간을 만들기로
계획하고 방문했습니다.
일단 문짝떼고, 힌지방향을 바꾸기 위해 떼어냅니다.
소명님은 용접기 준비하고
새 힌지를 부착하기 위해 문틀을 자릅니다.
힌지 가접 해놓고
기존 힌지는 잘라냅니다.
문을 맞춰본뒤 용접을 합니다. 미오님은 롤방충망 준비중입니다.
힌지 용접한뒤 기존의 도어락 자리를 용접해주고
롤방충망 조립.
용접부위는 락카칠을 해 줍니다.
롤방충망 시공 완료 후 점심식사를 하러 다녀왔습니다.
점심식사 후 바뀐 방향의 도어락 자리를 잘라내고, 도어락 철물을 고정할 수 있도록 철판을 덧대어 용접해 줍니다.
용접부위 락카칠하고 문 방향바꾸기 완료.
계단 난간을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코어작업을 하구요.
난간을 만드는 동안, 도어락과 잠금장치도 새것으로 교체합니다.
난간이 자리를 잡고 난간대를 가공합니다.
용접하고
용접부위 샌딩과 광택. 코어작업한 부분은 그라우트몰탈로 메웠습니다.
난간완성 뒤, 옆집 문과 간섭이 없도록 위쪽에 쇠사슬로 열리는 각도를 한정했구요.
교체된 도어락과 시건장치.
소명님 차량에 연장을 정리하고 주중봉사가 끝이 났습니다.
내일은 부천에서 주중봉사가 있어요. 소명님과는 내일 다시 만나기로 하고 봉사를 마쳤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