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한번씩 진행하는 혜림원 봉사. 9월에는 데크 보수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세 곳의 데크보수를 진행했는데요.
첫번째 세미나실 앞 경사로.
두번째. 세미나실 앞 정화조 덮개.
세번째. 노을주택 뒤 다리.
이렇게 세곳의 보수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일단 철거 시작~ 난간 뜯어내고요.
데크 잘라내고
난간과 상판은 다 뜯었구요.
목상도 철거 한 후에
목재 재단하여 시공 전 오일스테인부터 꼼꼼히 발라줍니다.
재단하고 스테인칠을 할 동안 시공할 바닥을 정리합니다. 대나무 뿌리때문에 땅을 고르기가 엄청 힘들었네요.
상판 데크재도 절단하여 스테인을 발라줍니다.
목상 시공할 부위를 정리하고
세미나실 앞도 철거를 시작합니다.
데크가 왜 땅에 묻혀있을까요. 윗쪽 참은 시멘트에 묻혀있습니다.
땅에 묻혀있으니 안썩을 수가 없습니다.
다리는 재단과 스테인 작업이 끝나고 수평확인 중.
상을짜서 올려놓았는데 턱이 조금 걸리네요. 그라인더로 잘라냅니다.
요기까지하고 소명님이 일을 마치고 오셔서 같이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식사 후 바로 오후작업 시작~!
상 보강하고 데코재도 고정시켜 나갑니다.
할비님과 하늘보기님은 정화조덮개 제작.
상판은 순식간에 시공하고
정화조 덮개도 순조롭게 제작되었습니다.
세미나실 앞 경사로. 땅바닥 위에 시공하면 다시 썩을 것을 알기에 공구리를 오함마로 깨뜨리고 땅을 팝니다.
혜림원 쁘레카가 고장이라 오함마와 곡괭이질을 했습니다. ㅋㅋ 깨진 공구리 걷어내는 중입니다.
다리 난간은 튼튼해서 재활용 합니다.
공구리 걷어내고 삽으로 땅파기.
다리는 완성.
공구리와 흙 다 퍼내고 땅을 다듬고 있습니다.
정화조 쪽으로 배수로를 만들어주고 밑작업 완료.
정화조 덮개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경사로를 만들 목재도 재단하고 스테인을 칠해줍니다.
경사로 상작업 시작.
상작업 후 바로 널 시공.
흙바닥과 만나는 면은 돌맹이로 채워주고 마무리.
이렇게 마무리하고 배를 타고 육지로 나왔습니다. 야근할줄 알았는데 다행히 어둡기전에 끝이났네요.
참여해주신 모든분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