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연천으로 주중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싱크대가 다 부서진 독거어르신 댁이었는데요. 싱크대 교체만 예정되어 있었지만 여러분이 참석하셔서 일을 찾아서 하시더라구요.
여유있게 여러가지 손봐 드리니 어르신도 굉장히 좋아하셨구요. 봉사하는 저희의 마음도 즐거웠답니다.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즐겁게 함께 봉사하시면 좋겠습니다.
교체할 싱크대 입니다.
수전 교체 준비중인데...
계량기밸브가 안잠겨서 물벼락맞고 교체했습니다.
기름보일러 연료쪽에 에어가차서 보일러에서 쾅쾅소리가 난다고 하시네요. 에어빼고...
싱크대 철거하고
바닥정리하고
비가와서 안에서 조립합니다.
보일러 돌려서 점검하고
철거한 싱크대. 들고나가다가 자동분해 되었네요.
보일러에 슬러지가 많이 차서 최대한 빼 드렸습니다.
파이프에 새들박아서 수전 고정시키고 싱크대 설치.
물받이도 청소해 드립니다.
장판이 앞으로 넘어져서 굽도리도 붙여드리고
물받이에 실리콘도 쏴드리고
싱크대 완료.
냄비뚜껑 받침도 선물해 드리고
굽도리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렇게 마무리하고 연천 다른가정의 AS를 위해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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