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정기봉사는 성남의 독거어르신댁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좁은 골목의 성남 구시가지 주택. 오래된 벽지와 장판이 반지하가 아닌데도 무언가 어두워보이는 집이었습니다.
공사 전 모습입니다.
싱크대 하부장은 내려앉은 부분만 새로 교체하고 나머지는 리폼을 해드릴 예정입니다.
조리대는 경첩이 오래되어 교체할 예정이구요.
작은방인데 짐이 많았어요. 그래도 박스에 다 담아놓으셔서 옮기기 쉬웠습니다.
거실이구요.
거실 한쪽은 확장해서 구조가 좀 이상하네요.
주로 생활하시는 안방입니다.
좁은 골목에 주차를 하고 자재와 연장을 옮깁니다.
까맣게 때가 낀 스위치와 누렇게 탄 흔적이 있는 콘센트가 보이네요.
자재를 옮기고 김밥과 차 한잔으로 아침을 대신하며 브리핑을 합니다.
단체사진 촬영.
작업을 시작합니다. 변색된 벽지를 벗겨내고...
도배 풀을 섞어주고
새 창호를 시공합니다.
벗겨낸 벽지와 장판은 정리를 해 주고요.
스위치와 콘센트는 교체를 합니다.
큰방의 창호도 교체 해 드렸습니다.
주저앉은 싱크대 철거하다가 바퀴벌레 사냥중.
누렇게 불탄 콘센트도 교체하구요.
시공이 끝난 샤시는 창을 끼워넣구요.
싱크대는 바퀴벌레 박멸 후 철거합니다.
풀기계가 돌아가고 있구요.
안방 창호도 자리를 잡고 우레탄 폼을 충진 중 입니다.
부서진 싱크대는 철거가 되었구요.
작은 방 벽면 도배 전 부직포 작업을 해 줍니다.
타일벽지 시공을 위해 시트지를 벗겨내고 있습니다.
작은방 천정 도배가 시작되었네요.
나머지 싱크는 리폼을 위해 문짝을 떼어냈습니다.
시트지 벗겨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안방 벽지도 제거하구요.
작은방은 천정 도배와 전등교체가 끝나고 벽도배가 들어갑니다.
화장실 방우형 콘센트도 교체해 드렸습니다.
안방 샤시도 창문을 달아주고
밖에서는 싱크대 보수작업과
인테리어필름 리폼을 위한 밑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샌딩하고
프라이머 도포
폐기물은 재활용 분리하고 종량제봉투에 넣어주고요.
안방 천정 도배 중입니다.
작은방 장판시공
타일벽지도 풀칠을 해 줍니다.
안방 천정 도배가 끝이나고 전등교체.
작은방 장판 마무리하고
점심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점심식사
밑작업 끝난 싱크대 문짝들.
블루님이 가져오신 귤로 점심식사 후 디저트를 먹고
작은방은 정리까지 완료 후
안방의 짐을 다시 작은방으로 옮기고 작업을 계속 하였습니다.
거실 천정 도배
부엌 타일벽지 시공
안방 벽에도 부직포 시공.
싱크대문짝 인테리어 필름 시공.
누수로 부서진 천정 석고보드 보수
노란연탄님이 사오신 아이스크림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갑니다.
안방 벽 도배 시작
필름시공 방법도 공유하고 실습중.
거실 벽 도배 시작
싱크대 밑 바닥 정리하고
장판 쪽을 미리 깔아준 뒤 싱크대 시공.
어르신이 사다주신 야쿠르트.
리폼이 끝난 문짝을 다시 달아줍니다.
손잡이가 없는 신발장은 손잡이도 달아주고
무거운 냉장고. 바닥에 턱이 있어서 옮기기 힘들었네요. ㅠㅠ
안방 장판시공
교체된 방우형 콘센트
다음 게시물에 나머지 사진 올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