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과 탈수
수분 결핍에 의한 탈수는 일반적으로 분주하게 사는 사람이나 여성, 노인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바쁘게 살다보면 갈증 신호를 무시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불행히도 갈증 신호를 한번 무시 하면 상상하는 것 보다 오랫동안 목마름을 참을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갈증 중추의 흥분이 잘 되지 않아 자연 스럽게 갈증 신호가 사라 집니다.
따라서 노인들은 갈증이 없더라도 의식 적으로 물을 마셔야 합니다. 사실 갈증 중추의 흥분이 억제되는 이유도 탈수 때문 입니다. 탈수 때문에 신경 흥분을 유도하는 나트륨이 부족해 갈증 중추를 자극하는 전기 신호가 약해 집니다. 그러므로 노인 에게서 탈수는 갈증 감각을 약하게 하고 갈증이 줄어 들므로 물을 잘 마시지 않아 탈수가 심해지는 현상이 나타나 탈수의 악순환이 계속 됩니다.
노인들 에게서 풍기는 냄새는 탈수의 악순환에 의한 노폐물 제거가 제때에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 입니다. 여성들 생리적으로 요도가 짧아 소변을 참기 어렵습니다. 긴장하면 소변 생산이 많아 지는데, 여성은 남성보다 대담하지 못하고 소심 하므로 소변 생산이 많고 화장실을 자주 가야 합니다. 그래서 화장실 가는 횟수를 줄이기 위해 물을 적게 마십니다. 예를 들어 대중 교통을 이용 하여 장거리 이동을 하게 되면 많은 여성들은 평소 보다 일부러 물을 마시지 않습니다. 그리고 남성 보다 배뇨 행위가 복잡 합니다. 즉, 변기에 앉아야 하고 생식기를 닦아야 하며 정서 적으로 아무 곳 에서나 배뇨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배뇨 행위를 굉장히 불편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본능적인 신호를 자주 무시 하다 보면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릅니다. 이것이 병입니다. 지성인 일수록 본능을 무시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 큰 코 다칩니다. 목마름은 건강을 위한 하늘님 께서 주신 최고의 선물 입니다. 염분 결핍에 의한 탈수는 다음의 경우에 가장 흔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소변량이 증가하여 염분과 물이 배출돼 갈증이 생기고 이에 따라 맹물만 많이 마실 때입니다. 땀이나 소변에는 맹물보다 많은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땀과 소변 으로 나트륨 배출이 증가한 상태에서 맹물을 마시면 체내 염분 농도는 낮아 집니다. 체내 염분 농도가 낮아지면 신체는 염분 농도를 정상화 시키기 위해 더 많은 수분을 땀과 소변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수분 배출 과정에서 물 과 함께 염분도 배출되어 체내 염분은 더욱 감소 합니다. 체내 수분은 나트륨양에 비례하기 때문에 탈수가 악화됩니다.
염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물을 많이 마시면 물을 마시고 있는데도 갈증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염분 결핍에 의한 탈수가 발생 합니다. 현대 의학에서는 나트륨 섭취를 적극적 으로 줄이기를 권장 합니다. 세계 보건 기구에서 권장하는 염분 섭취량은 5그램 입니다. 이렇게 소금 섭취를 줄이길 권장 하면서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음식을 싱겁게 먹으면 물을 많이 마실수 없습니다. 신체의 섭취를 조절하는 대표 적인 물질이 소금 입니다. 따라서 소금 섭취가 줄면 당연히 수분 섭취도 줄여야 하고 물을 많이 마시려면 소금을 더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체내 수분 보유를 위해 몸에는 다양한 댐이 있습니다. 1차 댐 (세포 사이의 수분 보유)은 나트륨이고 2차 댐 (세포내액)은 칼륨 입니다. 하지만 간혹 환경 적인 요인이나 체질과 습관에 의해 소금 섭취량에 상관없이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댐에서 감당하지 못할 양의 물이 유입되면 물이 넘쳐 흐를 것이고 댐은 견디지 못해 무너질 것입니다. 우리 인체도 이와 똑같은 상황을 경험 하는데, 소금 섭취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물을 많이 마시는 경우 입니다.
물을 보유할 수 있는 나트륨이 부족한 상태에서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 (다뇨)이나 땀(다한) 그리고 변(설사)을 통해서 자신이 마신 물보다 더 많은 물을 배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댐 역활을 하는 나트륨도 배출됩니다. 이런 분들은 체내에 물을 가둘 수 없어 결국 염분 결핍에 의한 탈수 상태에 빠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