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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일기.끝>등 /품일기12월막주-아가동장

작성자김만수|작성시간23.12.31|조회수11 목록 댓글 0
<품일기.끝>등 /품일기12월막주-아가동장


<전쟁과 평화> 12.25.월 4-306
'하늘엔 영광, 땅엔 평화' 하얀 성탄절
오늘도 세계는 평화 위해 전쟁 한다고
전쟁후 다 허물어지고 잿더미된 평화를

<정치 신인> 12.26.화 4-307
기다림 흥분할만한 가치가 있었음이야
큰별 뒤 샛별이 감추어져 있었던 것을
"다함께 가면 길이 된다"는 새 정치인

되고픈 것 없었지만 하고픈 것 많았다
할말은 똑 떨어지게 다하는 x세대의 말
'나라를 바로잡는 일'에 용기-결심-헌신

<젊음을 불태워라> 12.27.수 4-308
젊은 것들 버르장머리 없다는 꾸중은 그만
당신도 젊었을때는 어른들이 똑같이 걱정
우리가 닦아놓은 터에 '젊음을 불태우시게'

<자유가 뭔데?>12.28.목 4-309
한없이 우울한 나는 자유를 누리는가
문명의 굴레에 둘러싸여 탈출 불가다
태어날 때 부터 우주의 미아는 없었다

<새해에는> 12.29.금 4-310
2024년 산림경영 품마을 원년으로 하자
캠프를 차리고 길내고 가지치고 일 하자
품꾼들 모여 자립 활동 자연마을 이루자

<함박눈> 12.30.토 4-311
폭설이 수도권을 하얗게 파묻어 버린 날
반가운 흰눈인데 미끄럼 사고 앞선 걱정
자연의 은혜도 물질문명은 귀찮아 하네

<품일기 끝> 12.31.일 4-312
2020년2월8일 코로나일기를 시작으로
품마을 일기 1년, 품일기 2년, 4년동안
1418일. '산림경영일기'로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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