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경영.품마을일기10 <어쩌려는가>등/3월첫주 <'품'씨 창씨> 3.4.월 5-63 요새는 재밌게도 창씨를 해댄다는데 우리도 창씨를 하자, '품'씨로 해볼까 품마을 품앗이 품꾼, 사당'품'씨 어때? <짐 덩어리> 3.5.화 5-64 어부인, 어눌진 영감 모시기가 버거운가 "요양원 못 보내고 짐덩어리라" 하소연 침뜸을 맞히러 매주 4시간씩 8년이란다 <어쩌려는가> 3.6.수 5-65 강아지 반려동물은 팍팍 늘고있는데 사람의 자식들은 팍팍 줄어 인구절벽 이대로 가면 반려동물에 포위 당할라 <의심증> 3.7.목 5-66 "주사를 잘못 놨나?!" 허리가 끊어진다 주사로 병신됐다더니 내가 당하는건가 집에 와 38도 열뜸 했더니 밤새 풀렸다 <혼자 오셨네요?> 3.8.금 5-67 단골집 식당엘 나 혼자서 가면 묻는다 "오늘은 혼자 오셨네요?" 걱정의 소리 부인이 아픈건 아닌지 안부 묻는 표정 <100년 숲가꾸기> 3.9.토 5-68 산짐승 산새 비바람치는 야생의 산야 우거진 수풀속 내려갈 길 잃은 인간아 100년 숲가꾸기 산림경영으로 길찾자 <'너나 해라'> 3.10.일 5-69 100년 내다보는 일이니 후대를 위한 것 누구가 그런 바보짓 하냐 "니 혼자 해라" 돈되는 일이면 나한테까지 올리가 없지 미래촌(美來村)-품마을 | 산림경영.품마을일기10 <어쩌려는가>등/3월첫주 - Daum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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