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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경영.품마을일기10 <어쩌려는가>등/3월첫주

작성자김만수|작성시간24.03.10|조회수11 목록 댓글 0
산림경영.품마을일기10 <어쩌려는가>등/3월첫주




<'품'씨 창씨> 3.4.월 5-63
요새는 재밌게도 창씨를 해댄다는데
우리도 창씨를 하자, '품'씨로 해볼까
품마을 품앗이 품꾼, 사당'품'씨 어때?


<짐 덩어리> 3.5.화 5-64
어부인, 어눌진 영감 모시기가 버거운가
"요양원 못 보내고 짐덩어리라" 하소연
침뜸을 맞히러 매주 4시간씩 8년이란다


<어쩌려는가> 3.6.수 5-65
강아지 반려동물은 팍팍 늘고있는데
사람의 자식들은 팍팍 줄어 인구절벽
이대로 가면 반려동물에 포위 당할라


<의심증> 3.7.목 5-66
"주사를 잘못 놨나?!" 허리가 끊어진다
주사로 병신됐다더니 내가 당하는건가
집에 와 38도 열뜸 했더니 밤새 풀렸다


<혼자 오셨네요?> 3.8.금 5-67
단골집 식당엘 나 혼자서 가면 묻는다
"오늘은 혼자 오셨네요?" 걱정의 소리
부인이 아픈건 아닌지 안부 묻는 표정


<100년 숲가꾸기> 3.9.토 5-68
산짐승 산새 비바람치는 야생의 산야
우거진 수풀속 내려갈 길 잃은 인간아
100년 숲가꾸기 산림경영으로 길찾자


<'너나 해라'> 3.10.일 5-69
100년 내다보는 일이니 후대를 위한 것
누구가 그런 바보짓 하냐 "니 혼자 해라"
돈되는 일이면 나한테까지 올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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