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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경영.품마을일기14<제주가 힘겹다>등/4월첫주

작성자김만수|작성시간24.04.06|조회수9 목록 댓글 0
산림경영.품마을일기14<제주가 힘겹다>등/4월첫주




<지금 제주도는> 4.1. 월 5-91
인구는 70만명, 차70만대, 관광객 1일3만명
공항은 붐비고, 도로는 차로 꽉 막혀 엉기적
청정섬 잃을까 걱정하는 제주 원주민들 소리


<제주가 힘겹다> 4.2.화 5-92
제주도 국제 자유도시 홀로서기 버겁다
원주민 다 빠져나간 자리에 외지인들 뿐
제주를 지켜나갈 혼있는 사람이 그립다


<'휠체어' 체험> 4.3.수 5-93
내리막 층계에서 발 헛디뎌 다리를 다쳤다
여행중 공항이니 '휠체어'를 대여해 받았다
바퀴는 '셀프'다, 밀어줄 사람 기다리고있네


<너나 잘 찍어라> 4.4.목 5-94
죽어라 '너를 찍어내야 경쟁에 이기는 것'
자신이 잘하는 것을 내세울 틈도 없었네
4월10일 총선날이 오는데 '너나 잘 해라!'


<왕눈이 벚꽃> 4.5.금 5-95
제주도 왕벚꽃 비바람에 와르륵
쌓일듯 한겹 쫙 깔리더니 스르륵
겨울이 아니고 지금은 봄인 것을


<감동없는 일상> 4.6.토 5-96
머리가 찌근거리더니 기침까지 콜록
자리에 눕고 머리열을 내리느라 끙끙
하루가 아무일 없는듯 감동없는 일상


<어리광> 4.7.일 5-97
아내가 엄마처럼 날 야단치고 구박
기왕에 내가 어리광 피우면 어떨까
가짜로 땡강 놓는 모습이 징그럽군
미래촌(美來村)-품마을 | 산림경영.품마을일기<제주가 힘겹다>등/4월첫주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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