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경영.품마을일기<벚꽃은 지고>등/4월둘째주
동경을 걷자> 4.8.월 5-98
사위가 '동경'에서 서울로 일하러 왔다가며
모처럼 찾아본 '대구'가 확 뒤집어졌다 감탄
장인은 사위 등뒤에다 "난, 동경을 걸을란다."
<봄날에 꼭두각시> 4.9.화 5-99
온나라 꽃축제에 모시겠다 꼬시는 말에
집마당 우리동네 꽃도 '만발화려'하건만
돈쓰고 땀빼며 뜰뜬 봄놀이 꼭두각시들
<봄날에> 4.10.수 5-100 *총선일
벚꽃이 벙글어 바람에 꽃비 흩날리는
열매를 맺기 위해 몸부림치며 춤추는
햇님도 바람도 함께 훈훈한 봄, 4월에
<벚꽃은 지고> 4.11.목 5-101*총선결과
벚꽃이 지고나면 다른 봄꽃을 피우겠지
잎새가 피어나 푸른 신록이 우거지겠지
정치야, 오늘만 있는게 아냐 백년을 보자
<시비가 싫다> 4.12.금 5-102
자연이 괴롭히는 것은 참아 낼수 있지만
세상사 꼴값 떠는 꼬라지는 엄청 역겹다
사람과의 시비로 시달리기 참기 어렵다
<듣기 싫다> 4.13.토 5-103
7,80살 우리가 살날이 얼마나 남았다고
나라가 망할까 걱정으로 잠못 이룬다고
후손을 위한 것이라는 소리는 듣기 싫다
<협치 3가지 조건> 4.14.일 5-104
계절이 바뀔때마다 팔다리가 가렵다
세가지 꼭 지키고 약을 먹고 바르란다
찬물로 씻고, 때밀지 말고, 촉촉히 보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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