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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마을일기35<홀로 서야>등 /8월막주

작성자김만수|작성시간24.08.31|조회수11 목록 댓글 0
품마을일기35<홀로 서야>등 /8월막주


<전동차 좌석> 8.26.월 5-238
지하철 출퇴근때 좌석경쟁이 치열한 만큼
포기도 빠르다, 끽해야 한두시간 서 가는데
좌석을 아예 없애면 어때, 그럼 교통 약자는?

<일기 쓰기> 8.27.화 5-239
일기를 쓴다, 오늘 하루도 무사했구나
하루를 완성시킨 신에게 감사 편지다
다시 또 하루를 선물 받았다 '오늘이다'

<50대 남자들> 8.28.수 5-240
사람도 돈도 보이지않고 오직 일만 보였다
일만이 보람이고 일하는 게 삶의 전부였다
일하다 끝도 못보고 지쳐 죽거나 은퇴했다

<품마을 3생生> 8.29.목 5-241
3생生은 생명과 생산과 생활의 조합
사람의 생명지킴은 알맞은 생산 소비
되갚고 주고받는 조화의 순환 품앗이

<상식 회복> 8.30.금 5-242
상식이 무너져 말이 판치는 세상에
억지가 법을 앞세워 호령하는 국회
3권을 틀어쥐려 설치니 독재아닌가

<무능無能-현자賢者> 8.31.토 5-243
자신의 무지無知를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것
자신의 기개氣槪가 욕망 위에 올라타는 것
자신의 관용寬容을 용서한다고 앞세우는것

<홀로 서야> 9.1.일 5-244
세상일 만만치 않아 잠시 숨고르기
정착지 한꼭지에 발 붙이고 천천히
여럿이 함께 하려면 홀로서기 부터
미래촌(美來村)-품마을 | 품마을일기35<홀로 서야>등 /8월막주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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