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마을일기37<일용할 양식>등/9월2주 <고꾸라지다> 9.9.월 5-252 의자에 앉아 졸다가 꽈당 고꾸라져 상처난 곳은 없으나 이마 무릎 얼얼 혼날까 봐 숨기고 자리에 누워 끙끙 <품꾼 잘해라- > 9.10.화 5-253 서너개 친목모임 심부름꾼을 자처해 때늦은 봉사랍시고 거들먹거리다가 날자를 잘못 알려서 혼꾸멍이 났다 <추석무더위> 9.11.수5-254. 낮35도 무더위 무섭다고 도망치다가 내쫓다가 한여름 다 지나갔네 "내년에 만나"하고 가을을 맞으러 나섰는데 '추석무더위'가 <집밥> 9.12.목 5-255 가정식 백반집이 하나둘씩 없어지더니 이제는 하나 남았던 '남해식당'도 문닫고 사라진 자리에 '사이공식당'이 들어섰네 <개판정치> 9.13.금 5-256 백성은 잘하는데 정치가 '개판''이라고 글쎄다 세상이 온통 다 똥판 돈판 깽판 그리고 싸움판, 제발 손가락질은 말자 <1억원 상속제?> 9.14.토 5-257 25살때 모두에게 1억원씩 '상속금'을 준다 창업을 할까, 여행을 갈까 등 고민하겠지? 아니요, 주택 사서 생활안정 꾀할 거예요! <일용할 양식> 9.15.일 5-258 돈이면 먹고사는 문제 해결된다고 하는데 그러면 돈을 씹어 먹을수도 없고, 우째야지 일용할 양식은 누가 만드는데, 하나님일까? 미래촌(美來村)-품마을 | 품마을일기37<추석무더위>등/9월2주 - Daum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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