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마을일기40<뱃살 빼기>등/ 10월 첫주
<별거, 합가> 9.30.월 5-273
의사가 코로나 전염 염려로 별거 명령
기겁을 하고 다시 합가 허락을 기다림
한주는 헐렁 또 한주는 슬슬 지옥일세
<정걸 형 가다> 10.1.화 5-274
비난의 소리로 나를 칭찬 하던 류정걸 형
작은 키 불만으로 똑소리 내던 작은 거인
천국에 가면 7척 거인되어 큰 호령하소서
<사람이 없다고?> 10.2.수 5-275
출퇴근 시간 강남역에 가 보시지요
인간이 너무 많다고 악!소리나는데
'아이 낳지 않는다'고 꾸지람 말아요
<새벽에> 10.3.목 5-276
부시시 눈뜨면 아직 깜깜한 밤이어서
하루가 시작된다는걸 모르는 멍청이
'기적의 오늘'을 내려 주심에 감사를...
<문자 혁명> 10.4.금 5-277
문자를 만들어 자연을 이겨낸 인류 문명이
음악과 미술과 무용은 자연 그대로의 예술
글자로 쓴 문학이 예술 기술등을 품어냈다
<뱃살 빼기> 10.5.토 5-278
배나온 친구들을 맨날 내가 놀려댔는데
지금은 나에게 임신 몇개월이냐 놀리니
참을수 없어 5번을 쉬며 3km뛰어 땀뺀다
<세 동아줄> 10.6.일 5-279
'밥값은 하고 살아야지' 미래촌 10년,
'스스로 다함께 바로서기' 품마을10년,
'산림경영 숲가꾸기' 10년은 꿈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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