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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마을일기46 <밍기적거리다>등/11월3주

작성자김만수|작성시간24.11.23|조회수0 목록 댓글 0

품마을일기46 <밍기적거리다>등/11월3주

 

 

<최면 치유> 11.18.월 5-321

종아리 뼈가 아프고 발뒤꿈치에 솜뭉치

허리가 고장인데 아픈 곳은 다리하고 발

"편하다 상쾌하다" 말하면 낫는다는데.헉

 

<아가야 내동무> 11.19.화 5-322

아가야가 뒤뚱대며 잘도 가고 있네

나는야 뒤뚱대며 비틀 대고 있는데

아가가 주저앉으니 나도 주저 앉네

 

<멋진 하루를> 11.20.수 5-323

지난밤 내린비에 해맑아진 찬 아침

낙엽을 떨군 가지에 작은새 한마리

파르르 몸 털고 아침밥 먹으러 간다

* 친구(성 의제님)의 댓글에서...

<'슬로건'> 11.21.목 5-324

'돈돈돈' 돈 지상제일주의 안되

할배의 할배가 주신 '홍익인간'

"널리 인간세상 이롭게 하라"

 

<나른한 하루> 11.22.금 5-325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멍청한 아침에

오늘의 할일은? 잠이 덜 깬채 엄벙덤벙

늦은밤 잠깨 일어나 오늘하루 뉘우친다

 

< 역사는 한점에서 시작> 11.23.토 5-326

문경에 농업법인'품마을'본사사무실 연다

동로면 적성리535 다음 주면 리모델링 끝

사당동 서울사무소-산림농촌을 잇는 한점

 

<밍기적대다> 11.24.일 5-327

2십년 꿈꿔오던 일, 이제 한점 찍는데

펄펄펄 날아다니지 못해 어쩌지 걱정

지킴이 자청, 밍기적대는 80살 화딱지

미래촌(美來村)-품마을 | 품마을일기45 <밍기적거리다>등/11월3주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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