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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 명리학

사주팔자와 건강

작성자반야행|작성시간10.08.13|조회수94 목록 댓글 0

사주팔자와 건강 

 

개인의 입태(入胎) 또는 출생 시각인 년··· 4가지 요소(四柱)를 표현하는 8개의 글자(八字)

사주와 건강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8개의 글자가 함축하는 기운으로 미루어 그 사람이 타고난 운명이나 숙명을 설명해내는 이론을

사주추명학(四柱推命學) 또는 명리학(命理學)이라 부른다.

물론 그 바탕에는 기운이 변화하는 원리인 음양오행사상이 깔려 있다.

음양오행사상이 원론이라면 추명학은 각론인 셈이다.


음양오행사상은 우주 창조를 기의 변화로 설정한 동양 철학의 논리를 풀어내는 철학적 도구로서,

세상 만물이 가진 기운을 목((((() 다섯 가지 종류로 구분해

상생성(相生性)과 상극성(相剋性)을 적용하는 이론이다.

가장 알기 쉬운 예로 우리의 선조들은 태양계를 이루는 행성 가운데 지구에 미치는 유인력이 강한

다섯 개의 별 이름도 수성(水星금성(金星화성(火星목성(木星토성(土星)

다섯 가지의 기운으로 이름 붙여 놓았고 일 주일의 이름도 바로 음() () 오행(火水木金土)으로

붙여 놓고 있다.

사주는 체질을 결정짓는 근거

사주란 다시 말해 그 사람이 입태 되는 순간,

다섯 개의 행성이 어떤 위치에서 얼마만큼 유인력을 작용시켰는가에 따라 만들어지는 사람의 성질이

결정된다는 가정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사주를 통해 타고난 건강상태를 추리해내는 과정도 마찬가지로 각론이라 할 수 있지만

어쩌면 이 같은 생각은 사주추명학보다 우선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 요인 가운데 성격이나 건강상태를 말하는 체질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나 막중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사주라는 여덟 글자의 기운을 분석해 금()기운이 과()하면 폐실(肺實)이요

대장허(大腸虛)가 되어, 장이 약한 체질로 피부가 희고 창백하면서 설사가 잦은 마른 체형이 된다.

또는 화()가 성()하면 심실(心實)체질이니 화생토(火生土)하여, 소화기능이 좋으니 상체는 건장하나

하초가 부실하기 쉽고 성격상 열을 받으면 불처럼 화를 내기 쉬워 심혈관계 질환에 주의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연히 인삼이나 녹용과 같은 열성보약이 별로 효과가 없는 체질이다.

 
이 같은 판단을 내리는 데는 당연히 인간의 몸과 마음을 구성하는 기운의 성분 분석이 전제가 되는데

바로 사주를 통해 구성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연로한 한의사 가운데는 환자는 보지도 않고 생년월일만 물어보고 보약(補藥)을 지어주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이 같은 논리에서 그 같은 처방이 가능해 진다.

 
몸에 열이 많아 갈증이 날 때는 시원한 물이 도움이 되고, 추위가 심할 때는 뜨거운 불이 필요하듯

몸이 냉()한 체질인 사람은 따뜻한 온기(溫氣)가 도움이 되지만 열 체질에게는 오히려 화()가 된다는

평범한 논리를 적용시키는 것뿐이다.

바로 그것이 건강법이고 더 나아가면 의학이 된다.

물론 이 같은 논리를 일 백 퍼센트 신뢰할 수는 없다. 믿어도 믿지 않아도 그만이다.

사주팔자도 과학적으로 연구되고 있어

그러나 얼마 전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영국의 과학잡지 네이처지가 밝힌 연구결과들을 보면 아마도 생각이 달라질 것 같다.

네이처()인간이 출생시기에 따라 얼마나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가

관한 연구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7월부터 12월 사이의 출생자가 1월부터 6월사이에 태어난 사람보다 일반적으로 장수하며

기형아 발생률도 낮다고 하는 사실이다.

물론 이것은 양력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바꾸어 말하면 가을·초겨울에 태어난 사람이

늦겨울··초여름에 태어난 사람보다 장수하며 기형아가 될 가능성도 낮다는 의미가 된다.

 
두번째는 직업적인 분류인데 대체로 학교에서 우등생은 4∼6월생이 많고,

특별하게 뛰어난 소질을 가진 운동선수는 8 ∼10월 사이에 주로 태어나며,

역사에 남은 위대한 과학자들은 대체적으로 12 ∼4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태어났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사실은 결과적인 현상으로만 설명이 가능할 뿐 원인은 명확치 않은데

한가지 특이한 점은 지구의 남반구에서는 이와 반대되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어

아마도 출생직후의 계절변화가 깊이 관계되는 것 같다는 것이 네이처지의 결론이다.

 
우리는 아마도 과학자들의 후속연구를 기다려 보아야 할 것 같다.

이제 비로소 태어난 달()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으니 태어난 날(), 그리고 태어난 시각(),

더 나아가 태어난 해()에 대한 연구가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 때가 되어야 비로소 호랑이띠하고 개띠하고 궁합이 맞느니 아니니 하는 논리들이

심리학이나 사회학적으로 그것도 아니면

전인성공학(全人性工學:이런 학문이 있는지 모르겠지만)’적으로 분석되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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