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약초와 나무 이야기

호랑가시나무

작성자오비최이락|작성시간18.05.14|조회수139 목록 댓글 0

호랑이가 등이 가려울 때 이 호랑가시나무 잎을 이용해 등을 긁는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생약명으로 나무를 구골, 잎을 구골엽, 뿌리를 구골근, 껍질을 구골피, 열매를 구골자라고 하고 피와 잎은 봄에 나무, 열매, 뿌리는 가을 또는 늦가을 이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사용합니다. 호랑가시나무의 맛은 쓰고 성질은 서늘합니다.

● 호랑가시나무의 성분으로는

호랑가시나무에는 카페인(caffeine), 사포닌(saponin), 탄닌(tannin) 등이 들어 있습니다.

● 호랑가시나무의 효능으로는

호랑가시나무는 간장과 신장을 보양하고, 기혈을 보충하며, 풍습을 제거하는 효능과 폐결핵으로 인한 해수, 과로로 생긴 병에 의한 대량 출혈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허리와 무릎이 연약한 증세와 류마티스성 관절염, 타박상, 관절염, 요통, 골다공증, 류머티스, 골절, 기침, 자양강장제, 해열제, 간, 두통, 귀울림, 고혈압, 눈, 충혈 등을 치료합니다.

● 호랑가시나무 용법으로는

- 잎은 말린 것을 1회에 2~5g씩 200cc의 물에 달여 복용합니다.

- 열매는 1회에 2~4g을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하는 데 10배의 소주에 담가서 복용한 것을 구골주(枸骨酒) 라고 하며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 호랑가시나무 잎으로 만든 차를 “구골차”라고 부르는 데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없애는 약차로 정평이 나 있는 한방차입니다.

■ 호랑가시나무 이야기

옛날에 예수께서 가시면류관을 쓰고 이마에 파고드는 날카로운 가시에 찔리며 고통스럽게 골고다언덕에 오르실 때 예수님의 고통을 안쓰러워하며 몸을 던진 새가 있었습니다.

바로 지빠귀과의 티티새인 “로빈”이라는 새입니다. “로빈”은 예수님의 이마에 박힌 면류관의 가시를 뽑아 내려고 온 힘을 다했지요. 가시를 뽑기 위해 가까이 다가가기를 여러 차례 하지만 가시를 뽑아내기는커녕 뽑으려 할수록 날카로운 가시에 찔려 연약한 가슴은 온통 피투성이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로빈”은 멈추지 않고 계속 가시를 뽑다 가시면류관 위에서 죽음을 맞게 되었답니다. 안타깝게 죽음을 맞은 티티새 “로빈”이 좋아하는 열매가 있었지요.

바로 호랑가시나무 열매입니다.
그때부터 사람들은 “로빈”이 먹는 이 열매를 함부로 따지 못하게 하였고 이 나무를 귀하게 여기게 되었답니다.

호랑가시나무의 가시는 예수님의 가시관을 빨간 열매는 예수님이 흘린 핏방울을 상징한답니다. 그래서 성탄절 장식에 호랑가시나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사랑의 열매도 호랑가시나무 열매란 설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오면 생각나는 호랑가시나무의 꽃말은 ‘당신을 지켜줄게요’, ‘앞날을 준비 하세요’ 그리고 ‘가정의 행복’, ‘평화’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