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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와 나무 이야기

작성자오비이락|작성시간18.07.30|조회수379 목록 댓글 0

대마 잎
마약의 일종인 대마초를 만드는 원료가 된다.

학명 Cannabis sativa계 식물문 속씨식물강 쌍떡잎식물목 쐐기풀목원산지 중앙아시아분포지역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유럽 ·인도크기 온대에서는 높이 3m, 열대에서는 높이 6m

삼을 대마(大麻)·마(麻)라고도 한다. 중앙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열대 지방과 온대 지방에서 섬유 식물로 널리 재배하고 있다. 곧은 뿌리는 지하 30∼40cm까지 뻗어 들어가지만 곁뿌리가 발달하지 않아 잘 뽑힌다. 높이는 온대 지방에서 3m에 달하고 열대 지방에서는 6m까지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횡단면이 둔한 사각형이며 잔털이 있고 속이 비어 있으며 녹색이다. 줄기 표면에는 세로로 골이 파인다.

줄기의 횡단면은 표피세포 안쪽에 여러 층의 엽록소를 가진 하피가 있고 그 안쪽에 유조직이 있으며, 또 그 안쪽에 우리가 이용하는 섬유가 있다. 섬유의 길이는 긴 것이 10cm이고 보통 3∼4cm이다.

줄기 밑 부분에 달린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길며 3∼10개의 작은잎으로 갈라진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고, 줄기 윗부분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3개의 작은잎으로 갈라지거나 홀잎이며 잎자루가 짧다. 작은잎은 바소꼴이고 폭이 좁으며 양끝이 뾰족하고 표면이 거칠며 뒷면에 잔털이 빽빽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7∼8월에 연한 녹색으로 핀다. 수꽃은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리고, 암꽃은 줄기 끝 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짧은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수꽃은 큰 꽃밥을 가진 5개의 수술과 5개의 꽃받침조각이 있으며, 꽃이 피면 꽃밥이 가운데에서 세로로 갈라져 많은 수의 화분을 날려보내는 풍매화이다.

암꽃은 매우 작고 꽃자루가 없으며 1개의 암술이 있고 씨방은 1개의 꽃받침에 싸여 있으며 암술대는 2개로 갈라져 꽃받침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수과이고 약간 편평한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잿빛이 도는 흰색의 단단한 껍질이 있고 가을에 익는다. 종자는 광택이 있고 잿빛이 도는 흰색 또는 잿빛이 도는 갈색을 띠며 표면에는 2줄의 무늬가 있다.

대마 줄기의 섬유는 삼베를 짜거나 로프·그물·모기장·천막 등의 원료로 쓰이고, 열매는 향신료의 원료로 쓰인다. 종자는 조미용이나 기름을 짜는 데 쓰인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화마인(火麻仁)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변비와 머리카락이 나지 않을 때 효과가 있다.

삼의 잎과 꽃에는 테트라히드로카나비놀(THC)을 주성분으로 하는 마취 물질이 들어 있어 담배로 만들어 흡연하면 중독 증세를 보인다. 이것을 대마초라고 한다. 대마초는 사고력의 저하·비현실감·망상·흥분·주의력 저하를 일으키고 시간과 공간에 대한 감각을 변화시키며 시각과 운동신경에 장애를 일으킨다. 인도산의 인도대마초(C. sativavar. indica
)는 삼과 같은 종이지만 THC가 더욱 많이 들어 있다.

다 자란 암그루 꽃이삭과 줄기 윗부분의 잎에서 분리한 호박색의 수지(樹脂)를 가루로 만든 것이 마약인 하시시(hashish)이다. 재배 삼의 암그루 꽃이삭과 잎에서 얻은 마약을 간자(ganja), 야생 삼에서 얻은 마약을 마리화나(marihuana) 또는 브항(bhang)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대마관리법(1976.4.7. 법률 제2895호)으로 재배 및 취급을 규제하고 있으며, 허가없이 재배하지 못한다.

삼은 재배 역사가 가장 오래 된 작물 중에 하나이다. 기원전 2000년 무렵에 중앙아시아에서 재배되었으며, 중국·유럽에 전파된 것은 기원전 1500년 무렵이다. 18세기까지 유럽 각국에서 중요한 섬유작물로 재배하였으나 인도의 황마와 마닐라삼의 도입으로 생산이 감소하였다. 한국에서도 옛날부터 재배해온 중요한 섬유작물로 《삼국사기》에도 삼에 대한 기록이 있다. 적어도 기원전 1세기 무렵에는 들어왔으리라 추측하고 있다.

삼은 주로 섬유를 얻기 위해 재배하는데, 러시아가 가장 많은 양을 생산하고, 인도·루마니아·중국·헝가리·폴란드·터키 등이 중요 생산국이다. 주요 수입국은 이탈리아·영국·벨기에·독일·프랑스 등이며, 이탈리아에서는 우량한 삼 섬유를 생산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주로 한국·중국·일본에서 재배한다.

삼은 크게 나누어 유럽종과 아시아종으로 분류한다. 한국에서 재배하는 품종은 주로 아시아계의 일본종이며, 지방에 따라서는 재래종을 재배하기도 한다. 일본종은 줄기의 빛깔에 따라 적목형(赤木形)·청목형(靑木形)·백목형(白木形)의 3가지로 구분된다.


삼베

삼으로 짠 천으로 베·대마포라고도 한다. 삼 껍질의 안쪽에 있는 인피섬유(靭皮纖維)를 이용하여 짜는데, 수분을 빨리 흡수·배출하고 자외선을 차단하며 곰팡이를 억제하는 항균성과 항독성이 있다. 또한 견고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직물용 이외에 로프·그물·타이어 등을 만드는 데도 사용한다.
베·대마포라고도 한다. 삼은 삼과의 한해살이풀로서 온대와 열대지방에서 자란다. 주로 섬유를 목적으로 재배하는데, 구석기시대부터 세계 각지에서 애용하였으며 한국에서는 고조선 때부터 의복이나 침구 재료로 사용해왔다.

삼베는 삼 껍질의 안쪽에 있는 인피섬유(靭皮纖維)를 이용하는데, 수분을 빨리 흡수·배출하고 자외선을 차단하며곰팡이를 억제하는 항균성과 항독성이 있다. 또한 견고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직물용 이외에 로프·그물·타이어 등을 만드는 데도 사용한다.

옛날부터 포폭에 일정한 규격이 있었는데, 조선시대 이전에는 포폭이 약 50cm, 조선시대에 들어서는 약 36cm였다. 오늘날에도 수직으로 직조하며 길이 6자(1자=30.3cm), 폭 2자인 필(筆)을 기본 단위로 한다.

곡성의 돌실나이와 안동포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삼 재배와 수확, 실과 천을 만드는 기술을 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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