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약초와 나무 이야기

[스크랩] 대나무속이 빈이유와 나이테가 없는이유

작성자이뭣고|작성시간11.09.20|조회수1,236 목록 댓글 0

 

 

 

대나무속이 빈이유와 나이테가 없는이유  
 다음카페:성공으로 가는 자기최면 http://cafe.daum.net/mindmove

 



대나무의 줄기는 땅위줄기와 땅속줄기로 이루어지며 모두 세포벽이 목질화하여 딱딱하며, 잘 분지한다. 해마다 5월 중순∼6월 중순에 걸쳐 죽순을 내며 죽순껍질은 흑갈색 반점이 있고 맛은 쓰다. 줄기의 높이는 20m에 달하나 추운 지방에서는 3m밖에 자라지 않는다. 대나무는 외떡잎식물로 나이테가 없고 비대생장을 하지 않는다. 표면은 녹색에서 황록색으로 변하며 꽃턱잎은 일찍 떨어진다. 가지는 2∼3개씩 나며, 잎은 3∼7개씩 달리는데 바소꼴로 점차 뾰족해 진다. 길이는 10∼20㎝, 나비는 12∼20㎜이다. 꽃은 6∼7월에 피며 열매는 영과(穎果)로 가을에 익는다.

 

대나무의 엄마나무는 열심히 광합성 작용을 해서 자신이 쓰는 것이 아니라 희생적으로 아기나무를 위해서 지하에 양분을 저장을 해 둔다. 그리고 이 양분을 아기나무에게 한번에 밀어 넣어 급성장 시킨다. 이 성장 속도는 보통 나무의 수백 배에 다다른다고 하며 하루에도 몇 센티미터씩이나 자란다. 십수 일만에 집중적으로 성장한 대나무는 그 이후로 별로 자라는 일도 없고, 뚱뚱해지는 일도 없다. 이렇게 한번에 쑥쑥 자라나 버리니 나이테도 당연히 없는 것이다.

 

그럼 대나무 속은 왜 비어 있을까?

 

성장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인데 줄기의 벽을 이루는 조직은 대단히 빠르게 늘어나지만 속을 이루는 조직은 세포분열이 느리게 일어난데 그 원인이 있다. 그럼 나이테가 없는 대나무의 나이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대나무는 단자엽식물로 유관속은 있으나 형성층이 없어 몇년 생육하여도 비대생장과 수고생장을 하지 않고 굳어지기만 하기 때문에 연륜이 생기지 않는다. 따라서 입죽의 연령을 식별하기가 어렵다.

 

1) 가지에 의한 식별 죽순이 생긴 해에는 보통 제 1지에서 제 3지까지 나오나 때에 따라서는 제 4지까지 나오는 경우도 있다. 2년째에는 제 1지, 제 2지, 제 3지, 제 4지의 첫째마디나 둘째 마디에 새로운 가지가 나오고, 2마디 이상의 전년도 가지는 말라 떨어지고 가지가 떨어진 자국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3년째에는 전년도에 나온 새 가지의 첫마디나 둘째 마디에서 새로운 가지가 나오고 전년도 가지의 윗부분은 말라 떨어진다. 이와 같은 현상이 매년 거듭되므로 그 가지가 떨어진 자국의 수를 보고 대나무의 연령을 식별하는데 3년생 까지는 비교적 쉽게 식별할 수 있으나 3년생 이상이 되면 가지의 끝부분이 대개 말라 떨어져 버리므로 식별하기가 곤란하다.

 

2) 줄기(죽간)에 의한 식별 줄기의 색깔, 흰가루의 부착여부 등에 의하면 식별하는 방법으로 신죽과 노죽의 식별은 가능하나 3년생, 4년생 등 연도별 식별은 불가능하다.

 

3) 연도 표시에 의한 식별 먹물 또는 페인트등으로 매년 대나무의 발순 연도를 기호, 숫자, 색깔로 표시하여 대나무 연령을 식별하는 방법으로 대나무의 연령 식별에 있어서 가장 정확하고 간단한 방법이다. (인위적인 방법)

 

http://cafe.daum.net/mindmove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