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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와 나무 이야기

방풍의 효과

작성자오비최이락|작성시간20.05.18|조회수188 목록 댓글 0

★ 미세먼지를 흡착해서 제거하고 풍을 예방하는 방풍(갯기름나물)

방풍은 건조한 모래흙으로 된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종자에서 싹이 난지 3년만에 꽃이 피고 진다.
뿌리에서 많은 잎이 나온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위쪽으로 갈수록 짧아지고 밑부분은 잎집으로 되고 3회 깃꼴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약간 딱딱하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복산형꽃차례[複傘形花序]로 달린다.작은총포는 바소꼴이며 5∼6개이다.씨방은 하위(下位)이다.
열매는 분열과로서 납작하고 넓은 타원 모양이며 어릴 때는 돌기가 있다.

중국 북동부, 화베이, 내몽골 원산이며 약료작물로 재배한다. 한방에서는 두해살이 뿌리를 감기와 두통,
발한과 거담에 약으로 쓴다. 대용품으로 갯기름나물·기름나물·갯방풍을 쓰기도 한다.

한국·중국·우수리강·몽골·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防風(방풍)은 한약 이름 그대로 풍을 방지하는 대표적 토종약초로 노두, 몸통, 뿌리는 각기 상부, 중부, 하부의 풍을 다스리며, 36가지 풍을 치료한다.

방풍은 다년생 초본으로서 봄과 가을에 꽃대가 나오지 않는 것의 뿌리를 채취하여 건조시킨 후에 한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방풍에는 갯기름나물, 기름나물, 갯방풍 등의 종류가 있는데, 특히 갯방풍은 바람이 많고, 물이 잘 배출되는 모래밭 같은 곳에서 잘 자란다.

바닥에 붙어서 자라기 때문에 강한 바람에도
이길수 있다고 하여 바람을 막는다라는 방풍(防風)으로 명명되었다.이 약재는 땀을 내서 몸의 풍사(風邪)를 제거하고, 몸속의 습(濕)을 제거하고,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외부의 바람이나 한랭한 나쁜 기운이 몸에 들어와 상처를 남긴다는 의미를 지닌 감모로 인한 두통,
어지러움, 뒷목이 뻣뻣함, 몸이 저리는 증상,
골절이 매우 시리면서 아픈 경우, 사지에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 파상풍(破傷風)등에 한의학적으로 매우 다용하고 있는 약재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이 약재는 단방으로서 보다는
복합처방에서 매우 다양하게 응용하고 있다.
특히 체질이 뚱뚱하다거나 비만한 체질에 많이 응용되고 있다.금기(禁忌)로는 한의학적 질병의 원인 중 하나인 풍사(風邪)로 인하지 않는 다른 원인에 의한 경우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허리와 잔등이 시리며 아픈 증상, 바람 맞기 싫어하는 증상, 화끈 달아오를 때에는 형개, 방풍을 끓여 식후에 먹는다.중풍에는 방풍 40g을 물과 술을 섞어 넣고 끓여 먹는다.폐렴, 감기몸살로 열이 나는 경우에는
갯방풍(방풍)을 15~20g을 달여 하루 3번 먹는다.
고열로 경풍을 일으키는 데는 방풍 10g, 박하, 선퇴(매미허물), 감초, 백강잠(누에말린것), 각각 5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인다.

방풍은 풍을 막아 준다는 뜻으로 풍병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약재이다.병풍이란 말도 이와 유사한 뜻으로 이명으로 사용되며 꽃의 향기가 강해서 난초나 향기 좋은 쑥에 비유되기도 하였다.

방풍뿌리에는 몸에 좋은 한약재 성분이 들어있다.
대표적으로 정유, 마니톨 고미배당체 당유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은 풍과 두통, 관절통에 효과적이다.

방풍은 땀을 나게해서 몸의 열을 내려주기 때문에 진통작용과 소변이 잘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다.
방풍뿌리를 먹으면 진통작용으로 뼈가 아프거나 자주 시큰시큰한 경우 혹은 경련이 일어나거나 팔다리가 쑤시는 경우에 먹으면 좋다.

방풍뿌리의 알콜 추출액에는 진정작용이 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알콜 추출액의 에툴린은 진정작용을 하며 임페라토린은 진경작용, 혈관확장작용을 한다.

향균작용을 하는 방풍은 풍을 몰아줄 뿐만
아니라 풍한에 의한 감기, 두통, 눈이 아물아물하는 것 등으로 인해서 생기는 증상을 몰아내는 효과가 있다.
습진이나 각종 피부질환이 있는 분들에게도
방풍나물의 효능이 도움이 된다.

방풍나물로 즙을 내서 환부에 발라주면 염증, 가려움증을 없애주면서 빠르게 가라앉는다고 한다.

한의학에서 감기는 외부의 차가운 기운이
표피에 몰려들어 우리 몸의 가장 바깥에 있는
방어막을 무너뜨리기 때문에 발생하게 된다.
이때 맵고 따뜻한 성질을 가진 방풍을 쓰면
몸을 따뜻하게 데워서 땀을 냄으로써 표피에 정체되어 몰려 있는 찬 기운을 쫓아내 감기로 인한 오한, 콧물, 기침 등에 효능이 있다.

성질은 따뜻하며 맛은 달고 매우며 독이 없다.
36가지 풍증을 치료하며, 5장을 좋게하고, 맥풍을 몰아내며, 어지럼증, 통증, 눈에 핏자국이 서고 눈물이 나는 것, 온몸의 뼈마디가 아프고 저린 것 등을 치료한다.

식은땀은 멎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킨다.
방풍(防風)은 추운 날씨에 바닷바람을 맞으며
배를 탔던 어부들이 얼어붙은 몸을 풀기 위해 찾아 먹은 약초였다.

방풍이라는 이름 역시 바람(風)을 막아준다(防)는 의미에서 유래했을 정도로 방풍이 모든 감기 처방에 빠지지 않는 이유다. 방풍나물은 향도 좋고 쌉쌀한 맛이 식욕을 돋우는 것은 물론이며 혈액순환을 촉진해서 봄철 몸이 무겁고 나른하며 기운이 처질 때 좋다.

또한 발한해표(發汗解表) 작용을 하는데,
몸을 따뜻하게 데워서 땀을 냄으로써 표피에
정체되어 몰려 있는 찬 기운 쫓아내는 것이다.


【폐를 정화하는 역할】

현대 의학의 약리성분으로 보면 방풍의 뿌리에는 쿠마린(Coumarin)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 성분이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며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유해 물질을 흡착하여
걸러내도록 돕는다.

즉 미세먼지나 황사 등 공기 오염으로 인해 다양한 호흡기 증상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는 공기청정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본초가 바로 방풍이다.답답하고 탁해진 폐를 깨끗하게 정화시켜주어 호흡기를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 방풍차 만들기
물 2리터에 볶은 방풍 30g을 넣고 약불로
충분히 우려서 마시면 된다. 방풍은 표피에 뭉친 것을 풀어주고 해독 작용을 하기 때문에 피부 가려움에도 효과가 있다.

감기로 인한 근육통, 두통 완화 방풍은 항염 및 진통 효과가 우수하기 때문에 감기로 인해 발생하는 근육통, 관절통, 두통 등의 완화에 효과가 있다.
근육의 긴장과 통증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정체되어 있는 체액이나 혈액의 흐름을 순조롭게 만들어준다.

무겁게 정체되어 있는 것을 풀어주기 때문에
체중감이 느껴지는 체질에도 많이 쓰인다.


* 섭취시 주의사항】

평소 소화기가 약하고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장복을 피해야 한다.방풍은 3년생 풀인데, 다 자라고 나면
꽃이 피었다가 시들어 죽기 때문에 약재로는 2년생 뿌리를 사용한다.

피부에 사용할 때는 차로 마시는 것보다는 방풍을 우려낸 물로 가려운 부위를 씻어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봄에 방풍의 새순을 뜯어서 나물로
많이 먹는데 데쳐서 물에 담가두면 쓴맛을 제거할 수 있다. 방풍은 재배산보다 바닷가 모래톱이나
섬지방 갯바위 부근에서 자연으로 자라는 갯방풍 (야생방풍)이 재배산보다 미네랄이 많고 훨씬 약효가 뛰어나다

예를 들면 노지에서 햇볕을 그대로 받고 자란 노지 토마토는 하우스에서 재배한 토마토보다 비타민 C가 두배나 많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자연산 돌배가 재배한 돌배보다
미네랄이 3~4배 이상 많다는 사실은
노지와 자연산의 차이 그리고 하우스재배와
노지재배와의 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요즈음 유기농이라고 재배하는 상당수 야채들이나 과일등이 대부분 하우스에서 재배되고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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