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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예술 & 취미

구스타프 비겔란 조각공원

작성자오비이락|작성시간18.08.31|조회수234 목록 댓글 0

<구스타프 비겔란 조각공원>

노르웨이 오슬로에는 세계적인 조각가 비겔란의 작품이 있는 ‘비겔란 조각공원’이 있습니다.
사진속의 이분이 비겔란인데, 평생에 걸쳐 만든 212점의 조각상을 모아 놓을 수 있었던 것은 조국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겠다는 작가의 의지와 신념이 투철해서겠죠.

구스타프가 수십년간 이 조각공원을 만드는 가운데에 몇 가지 조건을 국왕에게 요구하여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다고 합니다.

1,출입문을 만들지 말것 = 그러므로 누구나 무료로 출입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함

2.출입시간을 제한하지 말 것 = 24시간 개방되어 있으나 휴지 한조각도 보이지 않음 (넘 깨끗하고 쾌적했습니다)

3.조각품의 배치 및 구조의 변경을 하지 말 것 = 조각가의 인간 자유사상을 보존토록 함

이렇듯 이 조각가는 평생을 가난하게 살면서 30여년에 걸친 작품들을 아낌없이 나라에 헌납했다고 합니다.
위의 조건만 보더라도 구스타프 비겔란의 굳은 신념을 엿볼수가 있겠죠.
그의 예술은 돈 많은 이들의 호사스런 취미의 대상이 아닌 모든 민중의 정서를 자극하는 사회자산인거죠.

그는 1915년부터 죽을 때까지 거의 30여년 동안 오슬로 시정부가 제공한 공원에 자신의 작품을 남겼죠.
거기에는 인간의 희노애락, 가족간의 유대, 남녀의 사랑, 아기의 천진난만한 웃음과 울음 모든 것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는 평생의 작품을 아낌없이 오슬로 시민들을 위해 남기고 갔습니다.
그리하여 지금은 오슬로 시민,
노르웨이 전국민을 넘어 세계인들 모두가 입장료도 내지 않고 심금을 울리면서 그의 작품을 볼 수 있게 된거죠.

앞으로도 영원히~~~
노르웨이 사람들은 거대한 공공미술의 장인 비겔란 조각공원에서 인생의 참맛을 영유하고 있겠죠. 자손대대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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