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에타(Pieta)
'피에타(Pietà)'는 이탈리아어로 슬픔, 비탄을 의미하며, 그리스도의 죽음을 맞은 성모 마리아의 슬픔을 뜻하며, 기독교 예술을 대표하는 주제 중의 하나이다. 주로 성모 마리아가 부활하기 전 예수 그리스도의 시신을 안고 비통에 잠긴 모습을 묘사한 예술 작품으로 나타난다. 성모 마리아의 양편에 사도 요한과 막달라 마리아를 비롯한 다른 인물들이 묘사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성모 마리아와 예수만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주제는 문학적인 근원에서 생겨난 것이 아니라, 14세기초 독일 미술에서 처음 등장한 그리스도의 죽음을 비탄하는 주제에서 발전한 것이다. 그후 빠른 속도로 프랑스로 퍼져나갔으며 14, 15세기 북유럽에서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피에타는 기본적으로 프랑스·독일 미술의 주제로 많이 다루어졌지만 그 절정은 이탈리아의 미켈란젤로 작품에서 이루어졌다(1499, 성베드로 대성당).
미켈란젤로는 북구 양식에서 영향을 받아 성모의 무릎 위에 그리스도의 몸을 가로로 늘어뜨렸으며 피라미드식 구도와 상세한 인물묘사를 통해 장엄함과 고통, 위대한 순종 등을 동시에 나타냈다. 미켈란젤로는 20대의 나이로 피에타를 조각했는데, 대리석 안에 들어있는 형상을 끌로 찾아냈을 뿐이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위에서 봐야 가장 이상적인 형태라는 것이 중요함.
신에게 바치는 조각상이기에 신의 시선을 계산해서 조각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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