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량의 법칙(Law of the Minimum)
1840년 독일의 식물학자 유스투스 리비히 (Justus von Liebig)가 발견한 이 법칙은 필수 영양소 중 식물의 성장을 좌우하는 것은 넘치는 요소가 아니라 가장 부족한 요소라는 것이다.
가령 질소, 인산, 칼륨, 석회 중 어느 한 가지 요소가 부족하면 다른 것이 아무리 많이 들어 있어도 식물은 제대로 자랄 수 없다는 설명이다. 최대가 아니라 최소가 성장을 결정한다는 이론이다. 우리 주변에서도 얼마든지 최소량의 법칙을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오디오의 소리는 스피커, 엠프, 플레이어, 음반 중 가장 성능이 떨어지는 것에 의해 결정되며 회의는 맨 나중에 도착하는 사람에 의해 시작된다.
기업의 경쟁력 역시 같은 경우다. 기업은 기술, 제품, 생산, 마케팅, 인사, 재무 등 여러 기능들이 서로 맞물려 돌아가기 때문에 기업의 수준이란 가장 낮은 기능의 수준을 넘어설 수 없다. 그 수준이 시장 평균치 보다 낮으면 그 기업은 뒤쳐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회사에서 요구하는 직원의 필수 역량 중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그것에 의해서 그 직원의 인사 평가가 좌우되기 쉽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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