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마음이 괴롭다는 사람들 그것을 벗어나고 싶다는 사람들의 문의를 많이 받는데 ··
괴로움에 대해서 연구를 많이한 나로서는 하나의 방법을 찾아내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것은 정리해보니 결국 좀 초월적인 것인것 같다
우리가 심리적인 마음의 문제가 생겼을때 우린 그 인과를 밝힐려고 한다
내가 문제가 있을까 상대가 문제가 있을까 왜 그럴까 심지어는 어린시절의 상황과 심리패턴까지도 조사하게 된다
스스로던 카운셀링이던 ··
그런데 명상의 방법은 좀 근원적이고 전체적이다
하나의 잡초를 없애는게 아니고 통채로 없애는 것이다
이런 것이다
괴로움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괴로움을 받는자도 존재하지 않는다
아마 명상의 기본지식이 없다면 이건 미친 소리같이 들린다
괴로워 죽을것 같은 이 자아와 괴로움이 존재하지 않는다니 ··
Oh my God!
이건 이러하다
여여한 우주의 에너지가 본성이나 영성이래도 관계없다
이 상태가 자아라는 뇌의 상태에 연결되면
하나의 자의식이 생기고 그 개체에 한정된다
전체의식이 사라진다기 보다는 개체의식이 생기는 것이다
이 개체의식·· 에고 아상이라고도 한다 ··은
그 개체의 흥망성쇠 호불호에 의해서 희노애락을 느끼는 것이다
그런데 가만 관찰해 보면 개체라는건 존재하지 않은데 스스로 에너지를 개체에 가두는 것이다
그건 마치 하나의 파도가 바위를 만나 부서질때 엄청난 괴로움을 느끼다가 스스로 바다인줄 알면 파도의 행위는 물방울 놀이같이 되는 것과 같다
결국 완벽한 괴로움으로 부터의 자유는 개체의식을 벗어나는 것이다
괴로움은 존재하지 않는다
괴롭다고 생각하는 존재가 있다고 생각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