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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과 명상

연공시 손의 모습

작성자온쇳대|작성시간16.04.26|조회수28 목록 댓글 0

연공시 각 신체부위의 형태손목, ~6 손바닥, 손가락~

1) 자세 : 손목을 무릎에 얹고 손바닥을 오므리며 손끝은 편안하게 한다.

2) 구체적인 방법 : 손목을 얹는 관건은 신문혈에 있다. 팔목이 자연스럽게 아래로 내려와야 하며, 손바닥을 안으로 오므림은 마치 고무풍선 하나를 들듯이, 손을 펴면 고무풍선이 떨어질듯 한 감을 주어야 한다.

손가락이 편안하게 다섯 손가락을 자연스럽게 펴서 4손가락 사이에 일정한 틈새가 있으며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이 손 밖에서 서로 만나는 듯한 의념을 준다.

3) 작용 : 장지(長指)에 수삼음경(手三陰經)과 수삼양경(手三陽經)(수소음폐경, 수궐음심포경, 수소음심경, 수양명대장경, 수태양소장경, 수소음양삼초경)이 있다.

장지를 느슨히 하면 6경의 기기(氣機)가 순조롭게 통하므로 기감이 직접적으로 손가락 끝까지 도달한다. 손은 인체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한다.

음부경(陰符經)에서 ‘우주는 손아귀에 있다.’고 말하였는데, 이는 연공인이 우주 만사만물의 변화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손과 뇌는 서로 발전을 촉진하며 중요한 연결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또 손의 생물전기에 대하여 의식활동이 가장 현저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연공 중에 손의 기능을 보증함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어깨와 팔꿈치와 손목의 자세를 조절함은 손의 오묘한 기능을 발휘하도록 하는데 기초를 닦아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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