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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과 명상

추위와 느낌

작성자온쇳대|작성시간16.05.22|조회수11 목록 댓글 0

전신이 추운 것과 정상적 “냉감”은 어떤 구별이 있으며
그 처리방법은?

(1) 온몸이 차가워지는 원인
온 일신이 차가워지는 것은 연공 과정중이거나 혹은 연공 이후 온몸이 안으로부터 밖으로 열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현상은 연공자의 체질과 현저한 관계가 있다.

늘 몸에 양기가 부족하고 연공할 때 긴장한 의수로 대뇌에 얼음 같은 환경(幻景)으로 인하여 산생한다.

(2) 온몸이 찬 것과 정상적인 냉감의 구별
연공 후 혹은 입정(入靜)하는 과정 중 인체는 각종각양의
감각이 출현된다.

어떤 사람들은 찬감각이 출현하는데 이는 정상적 “빙(氷)” 감의 반응이므로 반드시 연공 과정에서의 편차를 몸이 찬 것과 구별해야 한다.

연공 후 정상적인 냉감은 인체의 내기를 조절하며 경기(經氣)운행을 격발 시키며 한기와 사기를 밖으로 흩어지게 하여 늘 볼 수 있는 풍, 한, 습 비제증(痺諸症)환자들이다.

이런 것은 찬 감각은 있으나 연공자의 속은 편안하다. 한 단계 연마한 후 냉감은 점차 소실되며 신체는 날마다 점차 건강해진다.

그러나 전신이 찬 것은 일반적으로 한기가 중하여 연공이 정상적 진행에 영향을 주며 규정하여 주지 않으며 치료와 소실이 잘되지 않는다.

또 여기서 강조할 것은 ‘정상적 양감의 출현을 만약 과도하게 추구하면 가능하게 전신이 냉한 것으로 인하여 편차가 생긴다는 것이다.

때문에 연공 중 출현하는 냉감을 추구하지 말며 편차가 나오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3) 전신이 차가워지는 것을 규정하는 방법

ㄱ. 자아규치
① 연공할 때 의념으로 하단전에 하나의 불덩어리의 공이 있다고 생각하면 곧 열기는 온몸에 퍼진다

② 자구(字句)를 묵념하는 법으로 자연스럽게 묵념하면서 입으로 홍(哄)자를 음을 내며 외우는데 이는 성대의 진동으로 성파가 온몸에 퍼지며 진기가 온몸에 들어가고 한기와 사기는 스스로 배제된다.

ㄴ. 타인을 도와 규치하는 방법
① 기공점적법 : 기해, 족삼리, 가견, 명문등혈에 점적하여 진동시키는 수법을 써서 열기는 경락과 혈을 통하여 환자의 몸에 들어가 온 일신이 찬 것이 치료된다.

② 외기도인법: 먼저 시술자는 노궁혈로 환자의 하단전에 대고 발기하면 단전이 뜨거워진다. 그 다음 환자의 뒷잔등에 독맥과 양측 방광경을 따라 아래로부터 위로 6~9번을 납기(拉氣)한다.

독맥은 총독일신의 양기이고 방광경은 태양 경맥이다. 독맥과 방광경의 진기는 온몸에 양기가 충족하게 하여 온화하여 한기는 자연히 소실된다. *납기(拉氣)=기를 운행시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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