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기공과 명상

신선일파조

작성자이뭣고|작성시간16.07.02|조회수42 목록 댓글 0

신선일파조(神仙一把抓)

규범화된 방법으로 사지(四指)를 자연스럽게 하되 병기를 잡아당길 때에는 사지를 한 데 붙이지 말아야 하며, 잡아당겨 내온 병기를 일정한 정도 극한에 이르렀을 때, 병기를 뿌리치며 병기가 땅속에 들어가라는 의념을 가하면 된다.

환자에게서 병기를 잡아당겨 내올 때 시술자는 손을 들고 몸 앞에서 좀 기다리되, 손바닥 감각을 체험하여 기감이 있은 후 손에다 부호를 써 다시 잡아당기면 효과가 더욱 명확하다.

부호를 가할 때, 다른 한 손으로 검지 상태를 하여 환자의 병부위에다 직접 만(卍)자 부호를 그리거나, 혹은 자신의 손바닥에다 그려 의념으로 신호를 보내준 후 치료하면 되는 것이다.

이 때 공능이 있는 사람들은 만자 부호가 손바닥 속에서 돌고 있음을 보아낼 수 있다.

신선일파조가 어떤 병에 대하여 힘이 부족하다고 생각될 때에는 다른 하나의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즉 스승이 나에게 한 개의 성병(聖甁)을 주었으며 이 성병으로 가히 심장병, 눈병, 무슨 병이든 모두 치료할 수 있다고 의념을 가하는 것이다.

* 성병(聖甁) = 골병(圣甁) : 만물을 끌어당겨 담을 수 있는 힘이 있는 병

신호언어(중공령=의념) :‘기린현성법은 변하지 않는 것으로 일체의 병마는 모두 안으로 들어간다.’

예컨대 귓병을 치료할 때 다섯 손가락을 약간 굽혀 붙이고 병 입구로 여기며 (두 손으로도 모두 할 수 있다.) 귀를 향하고 속으로‘기린현성법 무변, 일체의 병마가 안으로 들어간다.’는 의념을 묵념하며, 병기가 이미 손목까지 저리게 들어왔을 때 밖을 향해 병기를 뿌리치면 된다.

눈 치료, 심장 치료 모두 이 방법을 쓸 수 있는데 공능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손에 한 개 성병(聖甁)이 쥐어져 있음을 볼 수 있으며 신호언어(중공령中功令)를 사용할 때 소리를 내지말되 묵념하면 된다.

http://band.us/@8875
열린기사랑센터
중화양생익지공
www.koreagigong.com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