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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과 명상

혈위를 지키는 비결

작성자이뭣고|작성시간16.07.06|조회수27 목록 댓글 0

혈위를 지키는 비결.

여기에서는 실제로 사용되는 몇 가지만 강의하겠다.

(1) 연공을 시작하기 전 먼저 뜨거운 ‘차(茶)’ 혹은 뜨거운 물을 몇 모금 마신 후 천천히 삼키는데 삼킬 때 목구멍에서 내려가는 느낌에 주의를 기울이며 의념은 단전의 느낌을 지켜보아야 한다.

만약 이렇게 하면 차츰 복부에서 따뜻한 느낌이 생기고 아주 빨리 기가 느슨히 가라앉는 감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몇 번 이 방법을 이용하여 능히 단전을 의수할 수 있을 때 의념을 직접 단전에 두면 된다.

(2) 기선(氣旋)이 움직이게 인동(引動)하며 이끌고 스스로 도는 방법을 이용하여 혈위를 의수한다. 처음에는 손바닥으로 단전부위를 돌리는데 단전에 기가 돌게끔 인동시킨다.

손을 돌릴 때 눈을 감고 그러나 두 눈은 손바닥 따라 돌며 동시에 의념과 신광으로 하단전에 내기가 선동함을 관조해야 한다.

이렇게 훈련하여 수련한 후 눈으로만 단전의 기를 이끌어 선동(旋動)시키며 또 더 숙련된 후에는 의념으로만 단전에 기를 움직이면 된다.

이런 방법으로 한 단계 훈련하면 하단전의 내기가 자동적으로 사람을 단련한다고 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유형적인 방법으로 시작하여 무형적인 방법으로 넘어간다.

(3) 응신에 의거하여 두 눈의 신광을 이용함으로써 단전을 응조함은 비교적 온당하며 편리한 방법이다.

채용한 방법이 숙련에 도달한 후 무릇 어느 문파의 혈위 의수는 기본적으로 모두 해본다. 의념은 너무 긴장하지 말며 또 마음대로 산만해져도 안 된다.
단전은 허공에서 돌며 허령활발(虛靈活發)하다.

어떤 사람은 흡기한 후 억지로 단전에다 누르거나 혹은 손을 이용하여 단전에다 누르는데 그들은 의념이 가면 기도 간다고만 생각하니 결국은 편차가 발생한다. 의념은 언제나 잊는 듯 없는 듯, 생각하는 듯 마는 듯, 지킬 듯 말 듯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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