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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과 명상

수련과정에 대한 이해

작성자이뭣고|작성시간16.07.14|조회수24 목록 댓글 1

수련 과정에 대한 이해


선배들이 어떤 기감氣感을 느꼈다고 해서 그런 기감을 똑같이 느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마음이 있으면 기대하게 되고 선입관이 되어서 무의식중에 불현 듯 찾아와야 하는 것을 얻지 못하게 됩니다.
수련 중 ‘온양’에서 인당에 길이 열리고 구슬이 떨어진다는 것, 그리고 ‘일월성법’에서 별빛이 사라지는 것 같은 현상은 누구나 똑같이 이루어야하는 것이지만, 내가 직접 이야기하지 않은 것은 꼭 어떠한 현상을 같이 경험해야 하는 것은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양신 수련기를 쓰지 않는 것은 첫째로 그것이 수련자들의 수련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그 진행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앞사람들의 경험이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또 그런 글이 퍼지면 다른 단체 사람들이 이루지도 못했으면서 말만 흉내 내고 다녀서 구도사, 두도사만 만듭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수련은 참고만 하여야 합니다.
또한 지도하는 사람으로서는 수련에 대해 사람들이 물으면 앞선 누구누구가 그런 경험을 하였다고 말해 주고, 잘하고 있다고 말해 줄 때에 그런 선배들의 경험담이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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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월아 | 작성시간 16.07.14 다른 사람들의 말은 참고만 하라는 말씀이 좋네요^^ 열심히 하나보면 나름대로의 방법을 터득하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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