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장이 동조하면 에너지가 이동한다
파장이 동조하면 에너지 이동이 일어나는 것을 알아보기로 하자. 우리들의 뇌는 음차와 같은 작용을 한다. 뉴욕대학의 윌리엄슨 박사와 키우프만 박사는 뇌에 여러 가지 소리를 보내면 자장이 이동하여 다른 주파수의 소리가 뇌의 다른 부분을 공명시킨다는 것을 밝혀냈다.
일본의과대학의 시나가와 교수도 뇌파를 검출하는 PET(양성자 방사단층 엑스선 사진법)라는 기계를 사용하여 뇌파가 '초개인적 동조현상'을 일으키는 것을 관찰했다. 기공사가 기를 보내면 떨어진 곳에서 기를 받는 사람의 뇌파가 기공사의 뇌파와 동조하는 것을 관찰한 것이다. 기공사가 눈을 감으면 전두엽에 알파파가 보이고 기를 보내기 시작하면 알파파가 뇌전체에 퍼진다. 기를 받는 사람의 뇌파는 눈을 감으면, 후두엽에서 알파파가 나타나는 것이 보통인데, 통상적으로 전두엽에서 나오지 않는 알파파가 기공사와 동조하여 나타나는 것이 관찰되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뇌파가 동조하여 간뇌가 동조 콘트롤 하기 때문에 병이 낫게 된다는 것이다.
뇌는 4개의 의식체로 나누어 볼 수가 있다. 제1의식이 머무는 대뇌신피질, 제2의 의식이 머무는 고피질, 제3의 의식이 머무는 시상하부, 제4의 의식이 머무는 송과체, 간뇌콘트롤은 이 제3의식과 제4의식을 콘트롤 하게 된다는 것이다.
제3의 의식이 머무는 시상하부에서는 '프론탈 미드쉽'이라고 불리는 Fm 시타파가 나온다. 시상하부를 활성화 하여 이 Fm 시타파를 낼 수 있게 된 사람은 상당한 사람이다. Fm 시타파는 집중력을 나타낸다. 장기 명인들이 집중해 있을 때에는 이 Fm 시타파가 제3의 의식에서 나오고 있다. 송과체를 활성화한 사람은 제4의 의식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다. 명상을 하여 제4의 의식의 수준에 들어가면, 우주의 정보를 떠올려 볼 수 있고 우주에너지를 수신할 수 있게 된다. 우주는 여러 가지 파동으로 꽉 차 있다.
라디오는 전파를 소리로 바꾸고 텔레비젼 영상으로 바꾸는 것과 같이, 뇌에는 우주의 정보파동을 영상으로 바꾸는 힘과, 소리로 바꾸는 힘을 갖고 있다 우뇌는 파동정보를 시각이미지, 청각이미지, 미각이미지, 후각이미지, 촉각이미지의 어느 쪽이든 자유로 변환한다. 우주의식과 동조하는 방법의 하나로 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기공사가 기를 발산하고 있을 때 갓난아기의 뇌파와 같은 알파파가 나온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기공사가 바른 손을 정수리에, 왼손을 이마에 얹어 기를 보내기 시작하면 기공사의 손에서 알파파도 아니고 베타파도 아닌 1Hz의 파동이 나오게 된다. 이것이 매체가 되어 받는 사람의 뇌파를 우주의식과 동조시킨다. 그렇게 되면 이미지가 보이는 뇌파가 되는 것이다. 뇌파가 동조하지 않으면 이미지를 받아들이기 어렵게 되고, 텔레파시도 받아들여 지지 않으며, 투시도 할 수 없게 된다. 최면 암시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도 좌뇌의 의식이 강하여 우뇌의 뇌파에 동조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능과 창조의 직감력개발/ 시치다마코토/ 이환규 외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