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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과 명상

생각 지감정리

작성자오비이락|작성시간17.11.10|조회수41 목록 댓글 0

보통 얼마나 많은 생각 속에 하루를 보낼까요?

뇌에 대해 연구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람들은 하루에 6만가지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그 생각의 95%는 어제 했던 것과 유사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오만가지 잡 생각이란 말을 들어본적 있으실겁니다.
지감 명상은 그칠 지(止), 느낄 감(感) 느낌을 멈추는 것입니다.

생각을 멈추게 되면 생각에 대한 개념이 바뀝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두려움으로 생각이 일어났다면, 느낌을 멈추는 지감 수련, 지감 명상을 하고 나서는 앞으로 일어날 일보다 지금 해야 할 일이 떠오릅니다.

생각정리, 감정정리하는 지감수련, 지감명상 배워보기

1.몸을 바르게 세우고 손을 가볍게 돌려 줍니다.

 2.이때 손과 손 사이에 흐르는 공기의 흐름을 느껴 봅니다.

3.손에 느낌이 사라지지 않게 천천히 자리에 앉아서 숨을 잠깐 참은 상태에서 손바닥을 삼십번 칩니다.

4.그 후 손과 손 사이의 간격이 5cm정도에서 30cm정도로 넓혔다 좁혔다를 반복합니다.
중요한 것은 손과 손 사이에 느껴지는 느낌에 집중합니다.

5.마치 손과 손 사이에 자석과 같이 붕 뜨는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은 손에 열감을 느끼기도 하고 냉기를 느끼기도 합니다.  손에 장갑을 낀 느낌이라고 상상하는 분도 계십니다. 
각자의 느낌이 다 다르지만 손과 손 사이에 뭔가가 있다는 느낌은 공통적으로 같습니다.

6.이제 그대로 손을 두 무릎에 내려 놓으시고 자신을 바라봅니다.그 동안 쌓였던 것들이 내면에 집중함으로 정리되기 시작합니다.

말과 생각으로 정리 되지 않는 일이 많습니다
내면을 느낌으로 저절로 정리되는 지혜를 습득하시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혜롭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지감수련, 지감명상으로 생각정리, 감정정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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