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자세
보통, 명상하면 '좌선'을 연상한다.
명상 하는 자세에는 좌선 외에 의자에 앉아서 하는 법, 서서하는 법, 누워하는 법, 특히 티벳의 장밀공에서는 턱을 목에 거의 붙혀 하는 법 등 여러 방법이 있고, 각기 그 목적에 따른 효용 범위가 다르다.
높은 경지의 명상을 위해선 '좌선'이 가장 유리하다.
그럼 좌선에선 반가부좌가 좋을까? , 결가부좌가 좋을까? 아님, 결가부좌가 안되면 좌선이 아닐까?
다리 자세에 예민하게 따지는 사람들도 많은데, '좌선'의 핵심은 다리 모양이 아니라 '좌선'에서 만들어지는 인체 전체의 각도다.
'좌선'의 각도에서 입정에 들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 형성된다.
명상의 목적은 이완하여 입정에 드는 것이다.
이완에서 입정의 과정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 에너지이다. 좌선의 자세는 피라미드각을 만들어 인체에 에너지를 가장 많이 효율적으로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도인들은 대퇴부의 길이가 길어 쌍가부좌가 용이하지만, 한국인은 상대적으로 짧아 힘든
자세이며 힘이 든다는 것은 경직이며 경직은 입정에 들 수 없게 한다.
허리는 결가부좌로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가장 이완된 상태에서 몸 안에 기압에 의해 무중력의 상태처럼 세워져야 장시간 수행하여도 인체에 부작용을 낳지 않는다.
바른 명상법에서 '좌선병'이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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