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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과 명상

챠크라와 기의 방전

작성자오비이락|작성시간18.09.02|조회수175 목록 댓글 0

어떤 이의 질문

질문:
기를 다른 사람에게 뺏길 수도 있나요?

답변:
기를 다른 사람에게 빼앗길 수 있는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왜 그런 느낌이나 생각을 하시고 질문을 하셨는지가 궁금하군요.

일반적으로는 전문적으로 사람을 치료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이 그런 경험을 많이 하십니다.

엔트로피의 법칙에 따라 건강하고, 높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 에너지가 낮은 사람(주로 환자나 허약자)을 접촉하며 치료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에너지가 이동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젊고 건강한 직업적인 시술자가 2~3년 정도 지나면 체력이 고갈되었다거나 기운이 빠졌다는 것을 체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자기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고 무방비 상태로 환자를 치료하다가 자기 기를 소진시켜 직업적인 수명을 단축시키는 우를 범하는 것으로 본인에게는 애석한 일이라고 할 수 있으나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습니다.

자기 기를 소모시키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있으나 많은 분들이 이를 알지 못하는 관계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의도적으로 타인의 기를 훔치는 경우인데, 이는 사술입니다.
도덕적으로나 기공계의 법도로 보나 용인할 수 없는 파렴치한 짓이며 타인의 인생을 갈취하는 도둑이나 혹은 강도와 다름없습니다.

타인의 기를 빼앗는 것은 기공을 어느정도 터득한(비윤리적인) 사람이라면 평상시에나, 혹은 남녀관계에서나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익지공에서는 이런 비윤리적인 행동을 엄격하게 금하고 있으며 2, 3부공 수련 과정에서 좋지 않은 기운의 침입이나 이러한 악질적인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효과적으로 방어 할 수 있는 공법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자신의 기를 빼앗아가는 느낌을 주는 사람이 있으시면 일단 그를 멀리하시는 것이 좋으며 불가불 첩촉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자기를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시는 것 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습니다.

방법은 간단하지만 어느 정도 기초가 있어야 사용할 수 있으며 익지공의 정식 공법이라 외부에 발설 할 수 없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이 구체적이고 명확하여 경우의 수를 줄여주시면 한결 간단하고 수월하게 답변을 해 드릴 수가 있었을텐데....
답변이 장황했습니다.


http://band.us/@8875
열린기사랑센터
중화양생익지공
www.koreagig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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