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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과 명상

영생불사

작성자오비이락|작성시간19.01.13|조회수50 목록 댓글 0

영생불사(永生不死)

석가모니불도 생노병사가 있다고 하셨고
소크라테스도 삼단논법으로 인간은 모두 죽음을 설파하셨다.

그런데 한치앞도 모르는 우리 인간은 한번도 죽고나면 어떻게 되는지 본적도 경험한 적도 없다.

가끔 귀신을 본다는 사람들 뿐.
아주 가끔 경험하고 돌아왔다는 사람들 뿐

근데 사후경험은 들어서일 뿐, 나의 경험이 아니고 귀신을 보는 것은 거의 대부분 귀신이 빙의됬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자기가 귀신이라 귀신을 보는 것이다.

인간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숙제는 인간 스스로 참으로 풀기 힘들다.

지옥은 있는가, 천당, 극락은 있는가.
둘다 아닌 그냥 귀신이 되는 영혼은 무엇인가.
그 자체로 지옥인가.아니면 천당, 극락도 괴로운가. 열반만이 참된 것인가.
윤회는 있는가. 전생은 정말 있는가.
아님 전생은 귀신이 보여주는 환영인가.

영생.
영원히 사는 것.
그것이 과연 가능할까.

과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그것은 장담못한다.

생물학적으로 영원히 살아도... 물리적 죽음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가끔 사이보그나 나노로봇으로 사람이 영생한다는 말을 들으면 황당하다.
그것도 결국 물리적 죽음은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앞으로 얼마안되서 어떤 미친 인간이 혼자 이걸 실제로 구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고 어떤 책이나 유투브에 잔뜩 써있다.

사람이 거의 영원히 아니면, 정말 영원히 살 수 있다고? 사람이 정말로?

그럼.. 몸을 엄청난 강철로 만들어야겠네.
어떤 지수화풍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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