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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과 명상

훔(hum)

작성자오비최이락|작성시간20.07.21|조회수132 목록 댓글 0

□ 태을주란 무엇인가?

요즘은 "훔(Hum)"소리로 병을 치유하고
암세포도 터뜨립니다.

소리 치유 문화, 소리 치유 의학에서는
소리로 암세포를 울려서 폭발시키는
'사운딩 이펙트(Sounding Effect)'로
치유를 하고 있습니다.

인도 출신의 미국인 의사 디팍 초프라는
이미 한 세대 전에 양자 치료라는
‘퀀텀 힐링(Quantum Healing)’ 강의에서
‘훔 사운드로 암세포를 터뜨렸다’는 내용을 전한 바 있습니다.

‘훔’은 온 우주와 하나 되는 전일적 소리,
‘홀리스틱 사운드(holistic sound)’ 입니다.

그래서 “훔치훔치~” 하면
내 몸과 마음, 세포 하나하나가
온 우주와 하나가 돼서 울립니다.

이제 태을주의 뜻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불교에서는 우주의 생명 자체,
대우주의 생명의 몸을 '법신(法身)' 이라 합니다.

'법(法)'은 진리, 우주 현상계
또는 부처의 말씀을 뜻합니다.

‘훔치 훔치’에서 "훔" 이라는 글자는 한마디로
우주 법계, 대우주의 생명력 그 자체인 법신입니다.

홈에 대해 완전히 도통한 분이 바로
구카이(空海, 774~835) 스님입니다.
구카이 스님은 일본에서 중국 당나라로 유학을 가서 도통을 한 분입니다.

구카이 스님이 쓴 책 훔자의(吽字義)를 보면 "팔만대장경의 깨달음, 즉 우주 자체의 생명과 빛과 지혜, 우주 법신(法身)이 훔(吽) 자 속에 있다" 고 합니다.

그 우주 법신에서 우리가 색신(色身), 화신(化身)으로 드러나서 각각의 몸을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훔자의에서는 법신(法身)‧보신(報身)‧응신(應身)‧화신(化身)이라는 사신불(四身佛)을 말하는데 그 기본은 삼신불(三身佛)입니다.

법신과, 진리를 깨달아서 베풀어주는 보신,
그리고 화신, 이 삼신이 홈 속에 다 들어 있습니다.그래서 법신도 훔이요, 보신도 훔이요,
화신도 훔입니다.

태고로부터 지금 이 순간과 영원한 미래까지,
지구상에 나타나는 깨닫지 못한 창생이나
진리에 눈 뜬 부처까지 모든 화신은 "훔" 입니다.

진리를 설하고 베푸는 숱한 보신불도
모두 훔입니다.

삼신의 진리 생명력, 진리 법력,
진리의 무궁한 영성과 도력, 우주의 대신권이
"훔" 한 글자 속에 들어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교철학사전에서도
‘모든 진리의 법종자, 우주의 진리 법종자가
훔 속에 내장되어 있다’ 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훔은 진리와 생명의 근원 소리로서
크고 작은 모든 병을 다스리는
대법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태을주'를 '우주 음악' 이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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