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자질하는 심장>
사람의 감정은 가슴 부위의 움직임으로도 드러난다.
가슴의 움직임은 미세할 때도, 뚜렷할 때도 있지만 어느 쪽이 되었든 늘 마음의 상태를 드러낸다.
심장과 뇌와 신경계는 매우 밀접하게 맞물려 있기 때문에 많은 경우 어떤 사람이 가슴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만 봐도 그가 기분이 좋은지 우울한지를 알 수 있다.
지금 막 승진한 사람이라면 아마도 자부심에 ‘부푼’가슴을 내밀고 걸어 다닐 것이다.
반면, 크게 낙담한 사람은 마치 ‘배를 걷어차인’ 사람처럼 구부정한 어깨에 가슴이 움푹 꺼진 모습일 수 있따.
또, 남성은 자기가 있는 장소를 편안하게 느낄 때 외투 단추를 푼다고 알려져 있다.
(장벽을 치우고 심장[마음]을 보여주려는 무의식적 제스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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