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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일 목

작성자시나브로|작성시간26.06.17|조회수5 목록 댓글 0

아빠와 함께 등원한 주아는 밝은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하였어요. 코에 빨갛게 올라온 부위는 오전간식을 먹고 세수를 한 뒤 보내주신 연고를 소량 발라주었답니다.

오늘 주아는 동물 친구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였어요. 평소에는 움직이는 동물 인형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는데, 오늘은 곁으로 다가온 토끼 인형을 손으로 잡아 바닥에 내려놓고 안아주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교사가 "토끼가 주아한테 왔네~" 하고 이야기하자 토끼를 교사에게 건네주었고, 교사가 토끼를 안아 쓰다듬는 모습을 보며 관심 있게 바라보았어요. 이후 주아도 손을 뻗어 토끼를 받아 다시 안아주었답니다.🐰💕

책꽂이에 있던 젖소 손인형을 꺼내 교사에게 건네주기도 했어요. 교사가 "음머~ 주아야 안녕?" 하며 인사하자 손을 마주치며 반응하였고, 이어서 호랑이 손인형도 가져다주며 놀이를 이어갔어요.

휴식영역에서는 동물 사운드북을 읽고 있는 친구를 발견하고 몸을 움직여 다가갔어요. 책 위에 손을 올리며 함께 보고 싶다는 관심을 표현하였고, 교사가 다른 동물 사운드북을 제공해 주어 함께 책을 보며 동물 그림 위를 손바닥으로 탁탁 두드려 반응하였어요. 동물 소리가 나오자 그림에 시선을 머물며 집중하는 모습도 보였어요. 처음에는 동물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주아가 점차 동물 그림과 소리에 흥미를 보이며 탐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유희실에서는 친구가 야구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주아도 관심을 가지고 가까이 다가갔어요. 공과 볼링핀을 제공해 주자 볼링핀을 양손으로 잡고 공을 통통 쳐보며 친구의 놀이를 모방하였답니다. 공이 굴러가면 시선을 따라 이동하며 다시 다가가 공을 쳐보는 모습을 반복하였고, 몸을 움직여 공을 따라가는 과정에서 활발하게 신체를 움직여주었지요.

오늘도 점심을 골고루 잘 먹어주었고 잔반 없이 식사를 마쳤답니다. 오전 동안 몸을 많이 움직이며 놀이한 덕분인지 졸린 모습을 보여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들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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