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대슬램(11/10)-우면산대장-1

작성자우면산(김정만)|작성시간24.11.11|조회수33 목록 댓글 1

수락산을 간적이 언제였던가 할정도로 아주 오랜만에 수락산 청학동 대슬램을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2주연속 북한산의 박쎈 산행 번개로 한주 정도는 아주 가볍게 우면산을 갈려고 공지를 올렸으나

누구라고 말을 못하겠지만 어는 여인의 협박에 의하여 우면산 산행공지를 부리타케 내리고 수락산으로 변경 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출발 할때만 하여도 날이 흐렸는데 당고개역에 도착 하니 파란 하늘이 우리를 반겨 주었습니다.

올만에 바위를 보니 가슴이 뭉클 해 지네요 우드리는 이곳이 처음이라고 하는데 정말 처음인지 기억에 문제가 있는건지 도통 알수가 없네요 우리가 이곳을 꽤나 많이 왔는데

역시 바위 체질이여

오늘도 앞잡이로 봉사 하러 온 우리의 위대한 리더 까치님

육산을 그리 좋아 하지 않지만 바위는 내 체질이여....

강력한 라이벌 .....산행지도 조무락 거리는 여인.....하지만 집에서 맨날 구박 받고 사는 여인  우면산한테 대든다고....

요즘 군기 바짝 들어서 부동자세로....

오랜만에 오신 여신들을 위하여 노력 봉사중인 까치님

바위 오르는데만 집중 할 것이지 관중들 신경은 왜 쓰셔

오늘 바위중에 가장 난위도 있는 구간을 오르시는 엄지님 역시 난 바위 체질이여...

드뎌 성공 하셨습니다. 예전에 고니님이 이곳으로 올랐는데...

에고 폼은....

줄은 잡더라도 폼은 포지 못하지....

이 바위틈에 살아 온 이 나무가 대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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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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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우드리 | 작성시간 24.11.11 아름다운 가을하늘과 단풍이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듯 합니다. 수락산의 바위가 이케 많은줄 몰랐네요. 까치님께 릿지도 배우고 ~~ 행복한 산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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