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는 강원도에 내려 갈 약속도 있고 비도 온다는 예보도 있었는데 누군가 번개산행 공지를 하지 않을까 기대도 했지만
토요일 오후가 지나도 감감 무소식입니다. 전주 산행에서 어느 여인이 담주는 불암산 가자고 압력을 가 하기는 했지만
내가 그 압력에 귓뚱으로도 들은척 하지 않았지만 계속 거슬렸습니다. 하여 토요일 저녁에 냅따 번개를 내려 쳤지요
그 코스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하여 상계동역에서 곧장 올라 공영주차장 - 돌다방쉼터-쥐바위 정상-정암사로 하산 하는 코스로 고고....
지난주 조령산 야매 산행 하여 고생을 많이 하였다는 후문을 들었습니다.
워난 다급한지라 꼬리도 없이 왓습니다. 그 와중에 도시락은 두개나 싸 왔습니다. 땅콩밥으로...
이 여인은 하는거는 없지만 늘 압력만 넣고 있어요. 압력 밥솥으로 밥은 잘 할거 같아요
하여간 같이 사는 가야산님이 불쌍해요
오전에는 구름이 낀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11시 넘으니 이렇게 해도 나네요
바위틈에서 독야청청한 소나무
삼각산과 도봉산이 멋지게 보입니다.
연속 4번의 번개 산행에 3번을 같이 한 의리의 사나이....
칼리님 포함 해 9명이 산행을 했습니다.
고지가 바로 저깁니다.
이 여인네는 여기서 벌써 3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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