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6월12일(금)
여자(女子) 이야기
역사상 가장 행복한 여자가 두 사람 있어요. 누구일까요?
정답은 에덴동산의 하와(Hawa)와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Maria)입니다
하와는 남편이 있었지만
시어머니가 없었고,
마리아는 아들이 있었지만
며느리가 없었으니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행복 했을까요.
오늘날 세계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는
한국 여자들이 아닐까 합니다. 왜일 까요?
그 예를 몇 가지 들어봅니다.
세계에서 결혼한 남편 성(姓)을
안 따르는 여자는 한국뿐이지요.
보기를 들면 남편은 이(李)씨인데
아내는 윤(尹)씨 여자성입니다.
영국, 미국 등 선진국에는
여자가 못 들어가는 남자대학은 있어도,
남자가 못 들어가는 여자대학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남자가 못 들어가는 여자대학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이화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등 다수입니다.
남자화장실과 여자화장실이 따로 있는데 남자들이 서서 용변(用便)을 보는 남자(男子)화장실에 젊은 여자미화원이 들어가 청소하는 나라는 세계에서 한국밖에 없습니다.
아내가 남편을 이렇게 부른답니다.
돈 잘 벌어오는데 체력(精力)이 약하면, "사람이 밥만 먹고 살아요?"
돈 못 벌고 체력이 강하면
"당신이 짐승이지 사람이요?"
돈도 못 벌고 체력도 약하면
"당신이 내 남편 맞아요?"
돈도 잘 벌고 체력도 강하면
"그러게 당신이 내 남편이지요?
애처가(愛妻家)도 그 형태가 여러 가지 입니다.
학(虐)처가는
부인을 학대(虐待)하는 남편이고
임(臨)처가는
부인 위에 군림(君臨)하는 남편이고
애(愛)처가는
걸레질하면서 콧노래를 부르는 남편이며
공(恐)처가는
걸레질하면서 한숨 쉬고 무서워하는 남편이고
경(警)처가는
마누라 목소리만 들어도 경기(驚氣)드는 남편입니다.
남편의 끼니수와 호칭도 있습니다.
'영식(零食)님'은
집에서 하루 한 끼도 안 먹는 남편이며, '일식(一食)씨'는
집에서 하루 한 끼만 먹는 남편이며, '이식(二食)이놈'은
집에서 하루 두 끼를 먹는 남편이고, '삼식(三食)이 새끼'는
집에서 하루 세끼를 꼬박꼬박 다 챙겨먹는 남편입니다.
성씨(姓氏)의 '姓'자를 보면
계집 '女'에 날 '生'자입니다.
모두 여자로부터 태어났으니 과연 여자는 받들어 모셔야 될 존재입니다.
남녀를 한자로 쓰면 '男女'입니다. 남(男)자는 밭(田)을 땀을 흘리며 매느라 노동으로 힘(力)을 써야하고, 여(女)자는 땀 흘리며 일하지 않고 풍만(豊滿)한 가슴을 들어내 보이며 몸매를 가꾸고 느긋하게 잘 먹고 배나 두드리고 앉아 있는 존재 같습니다.
성경에도 남자를 하늘,
여자를 땅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하늘 값은 한 푼도 안 오르고
땅값은 갈수록 오르니
여자가 큰소리 칠 만 합니다.
남존여비를 풀이하면
옛날의 남존여비는 남자가 존재하는 한 여자는 노예처럼 비참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남존여비는 남자가 존재하는 이유는 여자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자동차를 만든 자동차왕
헨리 포드(Henry Ford)도 다른 사람들 처럼 늙어서 이 세상을 떠나갔습니다.
살아생전 자동차를 만드는 등 착한 일을 많이 하였다고 천국(天國)으로 갔습니다.
천국에 가보니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전지전능하시다는 하나님께 인사를 드렸는데도 아는 척도 하지 않더랍니다.
서운해서 은근히 화가 난 헨리 포드는
“하나님! 제가 살아생전 저 세상에서 자동차를 만든 자동차 왕입니다.”
그랬더니 하나님 가라사대
"네가 자동차를 만든 것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까짓 시원찮은 자동차가 뭐가 그리 대단 한거냐?" 하면서
자동차는 살 때 구입비가 엄청 많이 든다.
며칠에 한 번씩은 세차해야 하고, 유지관리비가 많이 들며, 때때로 고장이 나 수선해야 하므로 비용이 많이 들고, 너무 시끄럽다는 등 이유를 들어 자동차를 평가절하(平價切下) 하더랍니다.
이에 헨리 포드도 질세라
"하나님이 만든 여자(女子)는
마누라 삼으려면 그 비용이 자동차보다 더 많이 듭니다. 며칠에 한 번씩은 안아 줘야 고분고분해지고, 유지관리비로 옷이며, 모자, 구두, 화장품 등을 사는데 밑 빠진 독처럼 돈이 들어가며, 시끄럽기는 자동차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끝없이 조잘대기만 합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더랍니다.
"이보라고?! 많은 남자들에게 자동차와 여자 둘 중에서 어느 것을 '타겠느냐'고 물어 보라고? 많은 남자는 여자를 '타겠다'고 말할 것이다. 내 말이 틀렸느냐?"
자동차와 여자를 비교해서 말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이 맞는 것 같아 자동차의 왕 헨리 포드는 자동차라고 대답을 못했다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 이성수 (수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