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는 블루와 레드의 혼합색으로 다른 여러 색과 잘 어울리는 색이다. 특히 최근 들어 보라의 활용도가 많아 지면서 보라는 새로운 색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보라는 감성의 색이다. 과거에 보라는 신비감을 주는 이미지로 쉽게 사용되지 않는 색이었지만 감성 정보화 시대인 현재, 보라는 오히려 감성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성공색이다. 보라는 빨강의 화려함과는 다른 고귀하고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이는 보라색이 주는 여운이 우아하고 고상하기 때문이다.
밝은 보라인 라벤다 색은 부드러우며 로맨틱해서 감수성이 풍부한 여성을 상대로 하는 제품에 적절하며 짙은 보라색은 기존의 이미지를 보다 현대적이고 고급스럽게 바꾸고 싶을 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상상력과 직관력을 풍부하게 하는 보라는 창조적인 일을 하는 공간이나 아이들의 방에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라를 너무 넓은 면적에 사용하면 쉽게 실증날 우려가 있으니, 면적이 적은 곳에 악센트로 활용하면 유용하다.
보라와 블루의 단점을 보완한 컬러로 청 보라는 다른 컬러와도 잘 어울린다. 청보라는 파란빛이 돌기 때문에 차가운 느낌이 나서 무채색과도 잘 어울리고 블루와 레드가 섞인 컬러이기 때문에 블루나 레드 계열에 모두 잘 어울린다.
컬러 중에서도 이렇게 활용도가 높은 컬러는 찾기 힘들다. 그러나 이렇게 여러 컬러와 잘 어울린다고 해서 어디에도 마음놓고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단 청보라를 넓은 면적에 쓰면 쉽게 싫증이 난다. 청보라는 면적이 적은 곳에 그저 악센트를 준다고 생각해서 사용하는 것이 무난하다. 평상시 옷차림에는 작은 부분에 포인트를 주는 정도로 활용하고 특별한 날, 주목받고 싶은 날에 과감히 청 보라 정장을 입으면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다.
그리고 청보라 중에서 현대인에게 어울리는 톤은 옅은 계열의 컬러보다는 세련되고 고상해 보이는 짙은 계열의 컬러다. 너무 연하거나 레드가 많이 섞이면 신비스럽기는커녕 오히려 혼란스러움과 지루함을 줄 수 있으므로 성공 색으로서는 적절치 못하다. 마케팅 전략에 이 컬러를 응용하고 싶다면 호기심을 자극해야 하는 업종에 제격이다.
블루 컬러는 이성을, 보라는 감성을 자극하는 성향을 띄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는데는 청 보라만큼 효과적인 컬러는 없다. 기존의 이미지를 보다 고급스럽게 바꾸고 싶을 때도 청보라는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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