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난생 처음으로 어제는 콜라텍에 다녀왔습니다.
목사가 왠 콜라텍이냐구요?
어제 저는 또 건강을 위하여 중요한 결정을 하였습니다.
축구팀을 찾고 있던중 친정팀으로 복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친정팀이 어디냐구요?
예 효창운동장에는 역사가 60년이 넘은 조기축구팀이 있는데 이팀의 이름은 효창클럽이며 이 클럽에 가입하기로 마음에 결정을 하고 오늘 아침에 운동장에 나가서 인사를 나누고 2게임을 소화했습니다.
아침에 운동을 가면서 축구화를 가지고 가지않아서 축구화를 빌려 신고 공을 찼는데 발이 맞지 않아 경기내내 힘이 들었습니다.
이런 악조건속에서 날씨도 너무 추운데다가 아침7시 부터 연속해서 2게임을 찼는데 저는 오늘 제대로된 공격을 한번도 시도하지 못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공격은 코너킥을 정확히 우리팀의 골대 앞 선수의 머리에 올려주는 활약을 빼고는 별다른 활약을 못했습니다.
약속시간 때문에 시계만보다가 두게임만 뛰고 콜라텍에 오전9시 상담을 하는 약속이 잡혀 있어서 두게임 만 차고 경기를 끝냈습니다.
아무튼 저는 20년전에 공을 찼었던 팀이라 아는 얼굴이 단 한명도 없어서 서먹서먹했으나 그래도 친정팀이라 그런지 마냥 행복한 아침 운동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청량리 부근 제기역 3번 출구 코앞에 아자생활체육 콜라텍으로 뛰어 갔습니다.
이 곳에 간 이유는 우리 장애인들을 취직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식당 설겆이와 물품 보관 그리고 회를 뜰 수 있는 직원을 구한다고 하여 직장을 찾는 장애인들을 데리고 갔답니다.
아자생활체육 콜라텍은 1,200평 정도로 직원만 수십명이나 되는 엄청난 기업이었습니다.
콜라텍 주인이신 이회장님의 말씀에 의하면 이곳에는 하루에 3천명씩이나 다녀간다고 하더군요.
엄청나고 대단한 곳이더군요.
오후에는 존경하는 신성철목사님께서외국인들을 위해 영어로 성경을 가르치는 염천동의 사랑장로교회에 가서 맛있는 식사도 하고 강의도 함께 들으며 여러가지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였습니다.
사랑장로교회 담임목사님은 한양대학교 부총장님이 되셨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