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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9월4일 아침편지 ★

    ★ 아~~가을, 나도 詩人 킄ㅋㅋ

    담장 밖
    빠꼼히 서성이던
    가을 요녀석
    내 안에 오기 싫은 듯
    빙빙 돌더니
    어느사이
    성질 급하게
    대문을 버려두고
    담벼락을 넘어서
    내 무릎에 앉았다
    어젯밤
    산등성이에 누운 날
    모질게도
    괴롭히더니
    오늘아침
    가을햇쌀
    허버지게
    따사롭다
    이제...
    가을요녀석
    8자매듭으로
    내허리춤에
    매어두고
    이산
    저바위
    함께할 동무
    맹글어볼끄나

    - 아싸의 <아~~가을,나도 詩人 킄ㅋㅋ>중에서
    작성자 아싸 작성시간 13.09.04
  • 답글 유베 김국진시인님...ㅋ
    월출산에서 뵈요~~
    근디 비온다는데요...ㅠㅠ
    바위가 이제 저를 거부?... ㅠㅠ
    작성자 영혼의 연금술사 작성시간 13.09.06
  • 답글 땀나는 여름 날씨가 벌써 그리워질라해서 ㅎㅎ 작성자 암장지기(훈희&미경) 작성시간 13.09.04
  • 답글 갑짜기 찾아 왔네요
    즐겁게 반겨 주세요
    가을이...^^
    작성자 아싸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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