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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용어

매일신보[每日申(新)報]

작성자국교04 최현미|작성시간06.11.27|조회수49 목록 댓글 0
일제강점기에 조선총독부 기관지로 발행되던 한국어 일간신문.
창간연도 1910년
발행구분 기관지, 일간지
사시 내선일체()
기타 발행물 《월간매신()》(1934.2)《매일신보사진특보()》(1938.11) 《국민신보()》(1939.4)

1904년 7월 18일 영국인 배설(:Ernes Thomas Bethell)이 창간한 《대한매일신보()》를 일제가 사들여 국권침탈 직후인 1910년 8월 30일부터 ‘대한’ 두 자를 떼고 《매일신보()》로 개제한 것이다. 경영상으로는 일어판 기관지인 《경성일보()》에 통합시켜서 《경성일보》의 일본인 사장과 편집국장 밑에 두어 일제의 한국통치를 합리화하고, ‘내선일체()’를 주장하는 논조로 발간되었다.

1920년 초까지의 무단정치 기간에는 《매일신보》가 유일한 한국어 일간지였으므로, 이 신문에 이인직(조중환(이해조(이상협() 등이 신소설 또는 번안소설을 발표하였고, 이광수()가 처녀작 《무정()》 《개척자()》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1920년 《동아일보》 《조선일보》 등의 민족지가 창간된 후로는, 민족지와 대립된 논전을 벌이기도 하였다. 1920년에는 편집국을 《경성일보》 편집국에서 분리시켰고, 1930년에 처음으로 한국인 부사장이 임명되었으며, 1938년 4월 16일 《경성일보》에서 완전 독립된 주식회사가 되었다. 이와 함께 제호도 《매일신보()》로 바꾸고 최린()이 사장으로 취임하였다.

자매지로 《월간매신()》(1934.2) 《매일신보사진특보()》(1938.11) 《국민신보()》(1939.4) 등을 발간하였다. 1940년 8월 《동아일보》와 《조선일보》가 강제 폐간된 뒤로 광복될 때까지 다시 유일한 우리말 일간지가 되어 일제의 침략전쟁민족말살정책을 대변하였다. 따라서 《매일신보》는 일제가 한국을 통치하기 시작한 날부터 광복되던 날까지 중단된 일 없이 발간된 단 하나의 한국어신문이다. 사옥은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 1가 31번지에 있었고, 8·15광복 뒤 《서울신문》으로 제호를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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