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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서목사님

우리는 왜 변화되지 않는가 (2)

작성자하나님의사람|작성시간26.06.10|조회수3 목록 댓글 0

우리는 왜 변화되지 않는가 (2)

 

오늘날 '행함'이나 '노력'이라는 말을 사용하면 거부감과 함께 알미니안주의

또는 카톨릭교리로 밀어 부치는 풍조가 만연되고 있습니다선한 행실이나

주의 깊은 노력들이 신앙과는 거의 무관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행위구원이란

믿음뿐만 아니라 행함이 있어야 구원을 받는다는 이론입니다저는 믿음으로만

구원 받는다는 교리를 따릅니다대신 그 믿음이 주님이 인정해 주시는 믿음인지

아닌지는 그 열매(행함)가 증명해 준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오해하기 쉬운 것 중 하나는 내 힘이나 내 능력으로 뭔가 행함으로써

의에 이르려는 것이고이에 못지 않게 더 위험한 또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계명을 지킬 의무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인정해 주시는 믿음은 '순종하려고 노력하는 믿음'입니다.'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눅 13:24) 또 '선한 일에 힘쓰게 하려 함이라”(딛 3:5-8)

말은 바로 수고하고 노력하라는 말입니다.'죄와 싸우라대항하라'(히 12:4)라는

말도 역시 노력하라는 말입니다또”아름다운 열매를 맺지(포이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니라그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포이)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라고 예수님이 직접 말씀 하시고 있습니다.

위 헬라어 동사 '포이에오'도 '열매를 맺어라실천하려고 노력하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달란트 비유'에서 2달란트와 5달란트 받은 종이 두 배로 이득을 남기기 위해

주인 만을 바라보고 있었습니까그들의 수고와 노력이 분명히 있었고 그 공로를

주인이 칭찬해 주고 보상까지 해주었습니다.(마 25:14-23)

반면 1달란트(은혜받은 종은 안일하게 땅 속에 묻어두고 전혀 노력과 수고가

없었습니다이에 주인은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질책하고“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고

엄중하게 선언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명령하신 것들(성령의 법)은 성령의 힘을 의지하여 우리가 이루어야

하는 것들입니다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들에게는 노력과 수고가 요구되고

그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순종하라대항하라힘쓰라'라는

말들이 조금은 추상적이라 거부감을 덜 느낄는지 모르겠지만조금은 부담스럽게

들릴지 몰라도 실은 구체적으로 실행력을 높이는'실천하라노력하라행하라'

라는 단어들과 동의어 입니다.

 

우리는 성경에 나온 주님의 말씀들 중에 죄를 짓는 동기를 통제하여야 함을

강조하기 위한 과장법적 표현들이 있지만 주님의 계명을 마음으로 따르려는 자들

이어야 합니다.“나를 사랑하는 자는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 14:15) 만일

'계명이 지킬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예수님도 사랑할 수 없다는 말이

됩니다 나 의무감으로 계명을 지키는 것은 주님께 인정을 받지 못하지만

'성령님이 우리 생각에 두고우리 마음에 기록한 법'에 따라(히 8:10) 마음에서

우러나와 계명을 지키려는 노력은 주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요 14:15) 어떤

다른 해석이나 이론에 미혹되면 멸망입니다.(왕상 13:14-26) 많은 신자들이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을 부담스런 의무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님이 지키라고 

명령하신 것은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것을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요 15"10-12) 

 

  즉 우리의 유익과 우리의 기쁨이 충만해지기 위하여  계명을 지키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나야만 계명을 지키는 것이 의무가 아니라 우리의 평안이고

기쁨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요 14:27)

우리가 세상 유혹을 물리치며 죄를 멀리하고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힘쓰고

노력하는 행위는 행위구원을 의미하지 않습니다구원 받은 자곧 거듭난 자가

주님이 베푸신 사랑에 대해 감사함과 기쁨으로 성령님의 도우심을 입어 즐거운

마음으로 힘쓰고 노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빌 2:12-13) 이러한 순종에서 나오는

행함의 열매가 예수 믿는 믿음의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자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에 두려움으로 지내라”(벧전 1:17)

 

하나님이 자기 형상(품성)대로 사람을 창조하신 대로우리를 하나님 아버지의

형상으로 다시 회복시키는 것이 구원의 목적이며완전하진 못해도 이 회복된

품성을 가진 자들만이 하늘나라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코피아오하노라(골 1:29)라고 밝히 알려줍니다헬라어

'코피아오'도 '애쓰다, 수고하다, 노력하다'라는 뜻입니다. 사도 바울은 종종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를 운동선수로 비교하며 '이기기를 다투는 운동선수처럼

모든 일에 절제하고 몸을 쳐 복종시켜야 한다'고(고전 9:25-27)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애쓰며 노력하는 훈련을 하지 않는 운동 선수가 있습니까? 죄를 자복

하고 버리는 이런 극기의 훈련은 그리스도인의 특징이며 이로 인해 우리가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며 변화되고 자라가는 것입니다.

또“우리의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

하노니”(살후 3:4) 등등 우리가 지속적으로 힘써 행하여야 한다는 것을 너무도

많은 성경 말씀들이 엄중히 명령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면 안 될 것입니다.

 

단지 우리의 노력만 있다면 그것은 무가치한 것이고 아무 것도 성취할 수

없지만 성령님과 연합 될 때곧 성령님과 협력할 때에만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고전 15:57)

 

“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성령)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 2:13)

“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 하리라 “

(갈 5:16)

'성령을 좇아 행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 하고 성령이 우리에게 죄를

물리 칠 소원을 주신다고 합니다우리는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우리는

성경을 믿는 성도들입니다아멘하고 따르면 이루어 주십니다이것이

참 복음이고 '영원한 복음'입니다.(계 14:6)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는 죄사함 뿐만 아니라 우리를 거듭나게 해주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게 해주는 능력이라는 것을 놓치면 안 됩니다더불어 복음은

우리의 생애를 변화시키는 능력이라는 것을 유념하여야 합니다예수님이 십자가

상에서 피와 물을 쏟으셨습니다(보혈)는 죄사함을 표상하고 물은 영생을

주기 위한 거듭남을 상징합니다. 성소 뜰에 번제단(죄사함)과 물두멍(거듭남)

함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삶의 변화가 없는 사람들을 무조건 천국으로 데려

간다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우리의 의지나 결심으론 죄를 이길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씨'로 거듭나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만 죄가 싫어지고,

미워져서 한 걸음씩 한 걸음씩 죄를 이겨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한 알의

밀알이(옛 자아죽지 않으면 싹(새 생명)이 나지 않습니다우리가 사탄에게

세뇌되어 중독된 죄성에서 벗어나도록곧 죄의 힘에서 벗어 나도록 성령님께서

능력을 주시며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는 것입니다.(빌 1:6) 우리는 성령님이 다

이루어 주심으로 '우리가 할 일은 없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성령을 좇아

행하라 는 조건적 말씀을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송전서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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