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에 침을 묻히는 행위.. 스핏볼이라고 하죠?
왜 그런게 생겼을까 궁금해하고 있던 중..
침을 묻히면 변화구가 된단다.. 침을 묻히면 공의 표면이 매끄러워지고, 저항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변화구를 던질 수 있단다.
따라서 약간은 변칙적인 이 스핏볼은 1920년부터 금지되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공에 직접 입김을 불어넣어서도 안된단다.
최근에 벌어진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일본-미국 전. 일본이 3-1로 앞서고 있던 6
회 말에 일어난 사건이다. 교체 투입된 투수는 첫 타자를 삼진으로 잡았고 첫 타석에 홈런을 친 타자를
두 번째 타자로 상대하게 되었다.
볼카운트는 원 스트라이크 투 볼. 날씨가 추웠다. 투수는 손을 입에 갖다 대고 입김을 불었다. 그 순간 볼
이 선언되었다. 결국 포볼도 진루. 세 번째 타자가 타석에 들어서자 투수는 같은 동작을 되풀이 했다. 공
을 던지기도 전에 원 볼. 원 스트라이크 쓰리 볼까지 몰린 투수는 결국 실투하여 좌중월 2점 홈런을 맞고
만다. 이른바 ‘입김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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