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기도.
사랑의 주님, 주의 새날을 열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더러워진 영혼을 주의 보혈로 씻어 주옵소서. 주의 양식은 하늘로 부터 온 것이니 그 양식을 먹고 하늘의 사람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나의묵상.
가정의 머리는 아버지다. 남편이자 아빠가 가정의 머리다. 그는 권위를 가졌다. 그가 이 권위를 가진 것은 그가 무언가를 해서 갖게 된 것이 아니다. 그 권위는 그리스도로 부터 왔다. 왜냐하면, 그의 머리는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남자의 머리이고, 그의 신부인 교회의 머리 되신다. 그가 이 권위를 갖게 된 것은 그를 통해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다. 창세직후 그가 만든 남자가 구원을 받았고, 남자에게서 난 모든 사람이 생명을 얻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남자의 머리요,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 그리스도는 아버지로부터 나셨다. 아버지는 모든 권위의 가장 위에 계신다. 아버지가 권위를 갖는 이유는 그가 가장 먼저 계셨기 때문이다. 가정의 아버지는 하늘 아버지를 표상해야 한다. 끝없는 사랑으로 행해야 하고 동시에 가정에서 가장 위의 권위를 가져야 한다. 아내와 자녀들은 아랫사람이 아니다. 모두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그것은 민주주의다. 하지만, 아버지의 권위 아래 ‘자발적으로’ 복종한다면, 그 땐 민주주의를 넘어 그 가정은 이제 교회다.
묵상기도.
주님, 오늘 우리 더함교회의 모든 가정이 아버지의 권위 아래 복종하기 원합니다. 그리하여, 하늘 아버지를 표상하며 아버지가 뜻하신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무엇보다 자발적인 복종으로 주님 주신 우리의 가정들이 아버지의 사랑과 권위 아래 머물며 주의 교회됨을 잃지 않길 원합니다. 만물을 질서있게 만드신 주께서 우리 더함교회로 주님의 질서 가운데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